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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4

오늘의 역사 : <11월 8일> 1957년 11월 8일 - <팬 아메리칸 항공 007편 실종 사고>

- 팬 아메리칸 항공 007편 실종 사고(Pan American World Airways Flight 007)는 팬 아메리칸 항공의 보잉 377 스트라토프라이터가 하와이 앞바다에서 실종된 항공 사고다. 그 후, 표류하던 007편의 잔해로 불시 착륙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기체 주요 부위와 엔진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원인 불명으로 알려졌다.팬 아메리칸 항공 007편은 샌프란시스코를 기점으로 하는 여객편으로 운항하였고 1957년 11월 8일, 보잉 377 (항공기 등록기호: N90944) "Clipper Romance of the Skies"로 운항하고 있었다. 이 007편에는 승무원 8명과 승객 36명이 탑승한 상태였다.샌프란시스코에서 하와이의 호놀룰루로 떠나는 국내 항공 구간을 비행하던..

오늘의 역사 2019.11.08

오늘의 역사 : <11월 3일> 1957년 11월 3일 - 소련, 스푸트니크 2호에 개(犬), <라이카>를 실어 보내다

- 라이카(Лайка, 1954~1957)는 소련의 우주선 스푸트니크 2호에 실린 암컷 개의 이름으로, 지구 궤도를 주회한 최초의 동물이 되었다.1957년 11월 3일, 라이카를 태운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Спутник-2)는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에서 발사되어 지구 궤도에 도달했다. 그 이전에도 미국과 소련이 동물을 우주로 내보냈지만, 탄도비행만으로 궤도를 도는 것 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여기서 실험에 수컷이 아닌 암컷 개가 선정된 것은 배설 자세의 문제 때문이다.스푸트니크 2호는 대기권 재돌입이 불가능한 설계였기 때문에, 1958년 4월 14일 대기권 재돌입 때 파괴된다. 한편 라이카는 발사 10일 후에 약이 든 먹이를 먹고 안락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1999년, 러시아 정부 소식통의 정보에 의..

오늘의 역사 2019.11.02

오늘의 역사 : <9월 29일> 1957년 9월 29일 - 체르노빌 이전, 최악의 원자력 사고 <키시팀 사고>

- 키시팀 사고(러시아어: Кыштымская авария)는 1957년 9월 29일, 소련 우랄 지방 첼랴빈스크주 마야크 재처리 공장(Произво́дственное объедине́ние «Мая́к»)에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다. 오조르스크(Озёрск)시에 있는 마야크 재처리 공장은 원자 폭탄용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원자로 5기 및 재처리 시설을 갖춘 플랜트이며 1948년부터 건설, 운용되어왔다. 플랜트 주위에는 기술자의 거주구역으로서 암호명 첼랴빈스크 65라는 비밀 도시가 건설됐다. 사고는 이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는데,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6등급(대사고)으로 간주한다. 대체로 인근에 있던 마을 키시팀(Кыштым)의 이름을 따서 키시팀 사고로 불리고 있다..

오늘의 역사 2019.09.28

<8월 3일> 1957년 8월 3일 - <일본, 미군기(機) 모자(母子) 살상사건>

- '미군기 모자 살상 사건(米軍機母子殺傷事件)'은 1957년 8월 3일, '이바라키 현(茨城県)'에서 미국 군용기가 일본인 모자를 사상케 한 사건이다. 미국 측은 불가항력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했으나, 일본 지방자치단체 측은 조종사에 의한 '장난'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맞섰다. 결론적으로는 일본 측 수사는 당시 '미·일 지위협정(日米地位協定)'의 벽에 막혀 좌절된 것이다.당시 이바라키 현에 주둔하던 '미군 미토 폭격장(戸対地射爆場, 現 히타치나카 지구)'에서 이륙한 L-22 연락기가 저공비행으로, 활주로 동쪽 끝에서 500m 떨어진 도로를 자전거로 주행하던 모자에게 기체가 접촉, 어머니(당시 63세)는 몸통을 절단당하면서 즉사, 아들(당시 24세)도 복부에 중상을 입었다.이 비정상인 이륙에 대해서 미군..

카테고리 없음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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