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명절, 추석이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1년에 한 번 맞이하는 대명절로 이 연휴 기간을 통해서 그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부모님이나 다른 친지 가족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해외여행으로 잠시 일터를 떠나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보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니면, 집에서 조용히 쉬거나 추석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다른 사람들이 연휴를 보내고 있을 동안에도 평소처럼 자신의 일터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시는 고마운 분들도 계시죠.이번 시간은 우리의 명절 추석 때 과연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옛날 신문을 통해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가족들과 오순도순 즐겁게 보냈을 추석이 어떤 이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크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