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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3

[일본] 직장 내 갑질에 젊은 소방관 자살, '조직에 대한 항의'

[12월2일(월), 아사히 신문]- 야마구치현 우베시의 우베중앙소방서(宇部中央消防署)의 남성 대원이 1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 직장 내 갑질을 시사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문제에서 남성은 [항의]로 목숨을 끊었다는 보고를 외부 조사 위원회가 펴낸 것으로 드러났다.소방대원이었던 마츠나가 타쿠야(松永拓也, 향년 27세) 씨는 1월 23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상사는 잘못이 없었던 거로 하고 있다. 은폐해선 겉으로 드러낼 수 없다]는 유서가 발견된 것 등으로 서를 담당하는 소방조합의 외부위원회가 조사해 개요를 유족에게 전했다.아버지 테츠야(62) 씨가 2일, 야마구치시 내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서 해당 보고 내용을 밝혔다.조사 보고와 회견한 테츠야 씨 일행에 따르면 선배가 후배에게 거액의 돈을 차입..

카테고리 없음 2019.12.03

<일본,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시청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괴롭힌 상사는 고작 정직 6개월?!> 일본반응

- 자살한 아이치현 고마키시의 직원이 상사에 의한 직장내 괴롭힘(이하 파워하라)으로 인정된 문제로, 이 상사는 정직 6개월의 징계 처분입니다. 고마키 시에 의하면 총무부 정보 시스템과 여성 계장(46)은 지난해 4월부터 7월, 부하였던 당시 30세의 남성 직원에 대해서 혼자서만 의도적으로 대화를 하지 않는 등 차별적 취급을 하고 있었습니다.남자는 지난해 7월, 이 여자 계장에 대해서 '위압적'등의 내용을 담은 자필 메모를 남기고 자택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시(市)가 설치한 제3자 위원회는 6월, 이 여자 계장의 행위를 파워하라로 인정하고 있고, 시는 26일에 정직 6개월의 징계 처분을 했습니다.이 여성 계장을 둘러싸고, 다른 직원에 대한 파워하라도 인정되고 있어서 시는 여성 계장의 상사..

카테고리 없음 2019.07.31

<유벤투스 내한, K리그 올스타와 친선경기...호날두는 벤치>에 대한 일본반응

- 어제(26일), K리그 올스타와 이탈리아 명문 축구구단인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는 그럭저럭 재밌었고 3:3으로 골도 나름 많이 나오면서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들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몇가지만 말하자면, 일단 경기 킥오프 시간인 8시를 훨씬 넘겨서 거의 한 시간 가까운 지각사태로 시작된 논란은 호날두가 벤치에서 궁둥이만 실컷 붙이고 떠난 점에서 직접 경기장에 비싼 돈 주며 찾아간 팬분들이나 TV로 시청하신 분들에게 엄청난 분노와 비난을 불러왔습니다. '주최 측의 잘못 아니냐?'라는 말도 있지만, 엄연히 일정이 빡빡할 거라는 것을 알고도 이런 식으로 무리하게 26일로 잡은 유벤투스 측도 책임이 있습니다. 뭐가 어떻고 간에, 호날두는 계약상 45..

카테고리 없음 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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