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월), 중앙일보 일본어판] - 가수 구하라 씨가 일본에서 공식적인 스케줄을 소화할 당시에는 밝은 모습이었다는 말이 전해졌다.24일 구하라 씨가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보도가 한일 양국에 알려지면서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 보도는 일본의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오르고, 야후 재팬 메인 페이지의 기사에 오르며 접속 랭킹에도 들어갔다.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를 한 구하라 씨를 기억하는 팬들은 구하라 씨의 영상을 공유하며 [믿을 수 없다. 일본에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데]라며 슬퍼했다. 또 다른 사람은 [팬은 아니지만, 카라 세대였다. 너무 밝고 애교 많던 모습이 생각난다]고 SNS에 올라온 것도 있었다.한 동료 연예인은 투어 백스테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