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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3

[르포] '전쟁터'와 같은 현재 홍콩 상황, [홍콩 민주화 운동]

[11월13일(수), 산케이 신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홍콩에서 지금, 시위대와 경찰대의 주요 전장이 되는 것이 대학이다. 1,000여 발의 최루탄과 200개의 화염병이 전날 쏟아졌다고 보도된 홍콩 중문 대학에는 13일, [전쟁터 같았다]라고 되돌아보는 구급대원이나 [경찰의 폭력은 높아질 뿐이다]라고 분노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보였다.구룡지구 북부에 있는 홍콩 중문대는 홍콩대와 견줄 홍콩 굴지의 명문대다.12일은 오후 3시경부터 약 10시간 동안, 교내에 돌입한 경찰과 학생들 시위대 사이에 논란이 빚어졌다. 홍콩 언론은 약 60명이 부상했다고 전한다.13일, 산비탈에 세워진 홍콩 중문대학 구내에 들어서자 매캐한 냄새와 최루 가스가 아직 남아 있는지 눈이 좀 얼얼했고, 유리 파편 등이 도로에 나뒹굴고..

카테고리 없음 2019.11.13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홍콩시위, [골치아픈 중국]

[11월11일(월), 닛폰방송]- 닛폰방송 [이이다 코지(飯田浩司, 1981~)의 OK! Cozy up!] (11월 11일 방영)에 언론인인 스다 신이치로(須田慎一郎, 1961~)가 출연, 활발해지는 홍콩의 시위 활동에 대해 해설했다.[홍콩에서 게릴라적인 항의 활동]홍콩에서 9일, 항의 시위에 참가했다가 사망한 대학생의 대규모 추모 집회가 열리며 약 10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홍콩 시민의 분노는 커졌고, 10일에는 게릴라적인 항의 활동이 이루어지며 각지에서 경찰과의 충돌이 발생. 또 홍콩의 구룡(九龍)지구와 신계(新界)지구에서는 10일에 일부 시위대가 지하철역의 개찰구, 친중파(親中派)로 보이는 식당을 파괴했다.- 이이다): 11일도 학생의 추모 집회가 열리고 통근의 방해, 파업을 부르고 있다는 것입..

카테고리 없음 2019.11.11

시진핑, 캐리 람 행정장관과 면담 - 홍콩에 대한 강경 대응 임박인가?

[11월5일(화), 아사히 신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일 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을 상하이에서 만나 캐리 람 장관에 대한 [높은 신뢰]를 전했다. 캐리 람 경질 대신, 연임시킬 뜻을 분명히 밝힌 셈이다. 시진핑 주석은 혼란의 수습을 향해 강한 태도로 임하도록 요구하고 민주파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 자세를 분명히 했다. 중국이 압력을 높임으로써 홍콩의 추가될 긴장은 불가피한 정세다.홍콩의 시위가 확대된 6월 이후, 2명이 공식 회담하는 것은 처음이다. 회담에는 외교를 담당하는 양제츠 공산당 정치국원,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함께 치안의 책임자인 자오커즈 공안부장도 배석했다.캐리 람 장관이 정세를 보고한 후, 시진핑 주석은 [당신은 홍콩 정부를 이끌며 직책을 완수하고 정세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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