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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2

오늘의 역사 : <12월 17일> 1944년 12월 17일 - <말메디 학살 사건>

- 말메디 학살 사건(Malmédy massacre)은 1944년 벌지 전투 와중에 발생한 나치 무장 친위대의 전쟁 범죄다.[경위]- 1944년 12월 16일 독일군은 벨기에 남부에서 프랑스 동부로 전개한 연합군을 상대로 [룬트슈테트 공세]라고 알려진 대공세를 시작했다. 그 다음 날인 12월 17일, 공세의 주력인 제6SS기갑군의 선봉 요아힘 파이퍼(Joachim Peiper, 1915~1976) 친위대 중령이 이끄는 파이퍼 전투단이 벨기에의 말메디와 리뉴빌(Ligneuville) 사이에서 미 285포병 관측 대대와 조우했다. 단시간의 전투 후에 미군 부대는 항복했고, 파이퍼 등 부대 주력은 진격을 재개했다. 그리고 감시를 맡은 독일군 병사들과 함께 포로 150명이 사거리 근처의 들판에 모아 무장 해제 ..

오늘의 역사 2019.12.16

90대 참전용사가 75년 만에, 옛사랑과 감동의 재회를...

- 몇십 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사랑, 때로는 잊기 힘든 아름다운 연애의 추억을 지닌 채 인생을 살아가는 일이 있습니다. 미군의 퇴역군인이자 2차대전 참전용사인 KT 로빈스는 사랑에 빠졌던, 당시 24세의 청년. 젊지만 가난했던 그는 인생의 곤경 속에 있었습니다.1944년 일반병으로 프랑스 북동쪽에 있는 작은 마을 브히에 파병된 로빈스는 자닌 가녜라는 처녀와 만납니다. 더러워진 옷을 빨 수 있는 곳이 없냐고 찾던 로빈스에게 가녜의 어머니가 빨래를 제의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그 인연으로 로빈스와 가녜는 금세 사랑에 빠졌습니다.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만남부터 2개월 후, 로빈스가 소속된 부대의 프랑스 동부 전선 파병 결정으로 가녜와 떨어져 버렸습니다. [꼭 돌..

카테고리 없음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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