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77년 4

오늘의 역사 : <9월 28일> 1977년 9월 28일 - <일본항공 472편 납치 사건>

- 일본항공 472편 납치 사건(일본명: ダッカ日航機ハイジャック事件, 다카 일본항공기 납치 사건)은 1977년 9월 28일 일본 적군파가 일으킨 납치 사건이다.1977년 9월 28일,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 골 공항과 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 파키스탄 진나 국제공항, 인도 뭄바이 국제공항, 태국의 돈므앙 국제공항, 그리고 홍콩의 카이탁 국제공항을 거쳐서 도쿄 국제공항行 일본항공 472편이 경유지인 뭄바이 공항을 이륙한 직후에 권총과 수류탄 등으로 무장한 일본 적군파 그룹 5명에 의해서 납치됐다.비행기는 인도 캘커타 방면으로 일단 항행하다가 진로를 변경,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샤잘랄 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범인 그룹은 인질들의 몸값으로 600만달러와 일본에서 복역 및 구류 중인 동..

오늘의 역사 2019.09.27

오늘의 역사 : <9월 27일> 1977년 9월 27일 - <일본항공 쿠알라룸푸르 추락사고>

- 일본항공 쿠알라룸푸르 추락사고(日本航空クアラルンプール墜落事故)는 1977년 9월 27일에 발생한 항공 사고다. 특히, 이 사고 다음 날은 일본항공의 또 다른 비행기가 일본 적군파에 의해 납치된 [일본항공 472편 납치 사건]이 발생하면서 일본항공은 2건의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고심했다 한다.1977년 9월 27일, 하네다 공항으로부터 카이탁 공항을 거쳐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現 술탄 압둘 아지즈 샤 공항)에 착륙 후, 싱가포르 파야레바 공항에 가는 비행 계획이던 일본항공 715편 DC-8-62(등록기호 JA8051, 1971년 제조)가 현지 시각 오후 6시 10분경(한국시각 오후 8시 10분경), 공항 앞 7.7km 부근에 있는 약 80m 높이의 언덕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715편에 탑승하고..

오늘의 역사 2019.09.26

오늘의 역사 <9월 10일> 1977년 9월 10일 - 프랑스, <마지막 단두대 처형이 시행되다>

- 단두대(guillotine)는 2개의 기둥 사이에 매단 칼을 떨어뜨려서, 기둥 사이에 엎드린 죄인의 목을 잘라내는 참수형을 위한 집행 장치이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 수형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인도적 목적으로 채용되고, 이후 프랑스에서는 1792년부터 1981년까지 사용됐다. [단두대], [기요틴]이라고도 불리지만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참수형의 집행 시 사용되는 장치 전반을 가리키며 단두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또, 이미 단두대와 같이 목을 치는 장치의 원형은 13세기 유럽에서 이미 존재했다.프랑스는 단두대가 채용되기 전의 처형방식은 평민은 교수형, 참수형은 귀족층에 대해서만 집행되었다. 그래서 당시의 참수에는 도끼나 칼이 사용되고 있었지만, 사형 집행인이 미숙한 경우에는 일격에 참수할 수 없어서 죄수의..

오늘의 역사 2019.09.09

<3월 27일> 1977년 3월 27일 - 역사상 최악의 항공참사, 테네리페 공항 참사

- 테네리페 참사는 1977년 3월 27일 17시 6분(현지 시각),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에 있는 테네리페 공항(現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활주로에서 2대의 보잉 747기종끼리 충돌, 탑승객 583명이 사망한 대참사다. 생존자는 승객 54명과 승무원 7명이었고,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사상 최악의 항공 사고이다. 사망자 수가 너무나도 많은 이유로 인해 테네리페의 비극으로 불리기도 한다.팬 아메리칸 항공(팬암) 1736편(이하, PAA1736편)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이륙,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기항했다. 기체는 보잉 747-100, 기체 기호는 N736PA이었고, 한편 KLM 네덜란드 항공 4805편(이하 KLM4805편)은 사고 4시간 전에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국제공항을..

오늘의 역사 2019.03.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