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 : <12월 11일> 2010년 12월 11일 - 스웨덴, <스톡홀름 폭탄 테러 사건>

!@#^& 2019. 12. 10. 21:28


- 2010년 스톡홀름 폭탄 테러 사건(2010 Stockholm bombings)스웨덴 수도 스톡홀름번화가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사건이다. 스웨덴 언론에 의하면 북유럽에서 사상 최초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다.


<사건 다음날 외신 보도 뉴스>


[개요]

- 2010년 12월 11일 오후 4시 48분, 스톡홀름 시내에서도 유수의 쇼핑가Drottninggatan 거리 근처의 상업 시설에 정차 중이던 아우디 80 스테이션 왜건폭발, 차내에 있던 두 사람경상을 입었다. 그 직후에 수백 야드 떨어진 길거리에서 다른 차에 타 있던 사람자폭, 해당 남자는 사망한다. 

이날은 크리스마스 세일 판매 경쟁첫날로, 많은 쇼핑객으로 붐비고 있었으며 폭발이 일어난 길거리는 노벨상 시상식 장소 근처로 전날 노벨 화학상 수상식이 거행된 참이었다.


[수사]

- 당시 스웨덴의 칼 빌트(Carl Bildt, 1949~) 외무장관[폭발은 테러였다]라고 트위터에서 성명발표하였고, 어떠한 착오표적도착하기 전에 잘못되어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수사를 보고한다.

12일 밤, 스코틀랜드 야드(런던광역경찰청)는 사망한 범인이 1~2년 전에 살았던 런던 북부 루턴옛 범인 집대 테러리즘 법에 근거하여 압수 수색했다.


<범인의 모습>


[용의자]

-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남자의 이름은 [Taimour Abdulwahab al-Abdaly(1981~2010)], 당시 만 28세바그다드 태생이라크계 스웨덴인이었다. 

1992년 스웨덴으로 이주, 베드포드셔 대학(University of Bedfordshire)2001년부터 2004년까지 재학하면서 물리 치료를 배운다. 졸업 후 결혼을 하였고 아내아이4명영국에서 살고 있었다. 평소 다니던 모스크에서는 과격하고 극단적인 사상을 주창하고 있었다고 한다.

스웨덴 언론은 폭발 10분 전[우리의 형제, 자매, 우리 아이들은 죽어 가고 있다. 제군의 아이들, 딸들, 자매들도 죽겠지]라는 범인의 메시지가 왔다고 한다.

이슬람 지하드를 주창하는 극단주의 단체[슈무크 알-이슬람(Sheikh al-Islam)][우리의 형제가 스톡홀름에서의 작전으로 순교했다]라는 문서사이트상에 게재하였다.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를 개로 묘사한 Lars Vilks의 작품>


[이메일로의 협박]

- 범인의 스웨덴 경찰에 보낸 이메일에서, 스웨덴군아프가니스탄 주둔무함마드묘사한 풍자화를 제작한 스웨덴의 예술가 Lars Vilks(1946~)의 사례를 거론하며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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