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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5

오늘의 역사 : <12월 22일> 1997년 12월 22일 - 멕시코, <악테알 학살 사건>

- 악테알 학살 사건(Acteal massacre, 스페인어: Matanza de Acteal)은 1997년 12월 22일 멕시코 치아파스주 첸날로 지구 악테알의 교회에서 원주민 초칠(Tzotzil)족 45명이 무차별 살해된 사건이다. 희생자 대부분은 여성이나 아이였다.[사건의 배경]- 습격을 받은 사람들은 초칠족의 공동체 Las Abejas에 소속된 사람들이었다. Las Abejas는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Ejército Zapatista de Liberación Nacional; EZLN))과 마찬가지로 원주민의 권리 확대를 지향하는 단체였지만, 어디까지나 평화적인 수단만을 이용하면서 무력을 사용하는 사파티스타와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그러나 사파티스타의 활동을 달가워하지 않는 멕시코의 정당인 제도혁명..

오늘의 역사 2019.12.21

오늘의 역사 : <11월 24일> 2003년 11월 24일 - 콜롬비아, <일본인 부사장 납치 살인 사건>

- 콜롬비아 일본인 부사장 납치 살인 사건(일본명, コロンビア邦人副社長誘拐事件)은 2001년 콜롬비아에서 야자키 그룹(矢崎総業グループ) 현지 법인 부사장이 좌익 게릴라에게 유괴되어 약 2년 9개월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다. 해당 사건은 2015년, 시리아에서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 1974~)가 유괴되어 약 3년 4개월 후인 2018년 해방될 때까지 해외에서 발생한 일본인 납치 사건 중 최장기간이었다.참고로 한국은 2011년 4월 30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제미니 호]에 탑승했던 한국인 선원 4명이 1년 7개월 동안 붙잡혀 있던 기록이 최장기간이다.[사건 발생]2001년 2월 22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야자키 그룹의 현지 합작 기업 [야자키 시 메일(矢崎シーメル)]의 일본인 부사장..

오늘의 역사 2019.11.23

오늘의 역사 : <11월 18일> 2004년 11월 18일 - 일본, <전직 야구선수 강도 살인 사건>

- 전직 야구선수 강도 살인 사건(지바 롯데 마린스 투수 강도 살인 사건, 元千葉ロッテマリーンズ投手強盗殺人事件)은 과거 프로 야구 선수로 활약한 오가와 히로시(小川博, 1962~)가 은퇴 후, 2004년 11월 18일에 사이타마현 아게오시 내에서 일으킨 강도 살인 사건.가해자인 오가와는 프로 야구 선수 시절에 무난한 성적을 남기고 은퇴 후 7년간 코치를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 후에 야구 관계자로서는 [전대미문]의 강도 살인을 저지른 충격적인 사건으로 주목받았다.[명투수, 그러나 어두운 면]야구 선수로 활약한 오가와 히로시는 고교 시절에 투수로서 3번,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인 고시엔에 출장하였고 [군마의 다마사부로]로 불리며 고시엔의 우상이 된다. 고교 졸업 후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에 진학, 대학 야..

오늘의 역사 2019.11.17

축구선수 호날두 메이크업 담당했던 미용사,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

[11월4일(월), 울트라 사커]- 유벤투스에 소속된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포르투갈의 유명한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영국 [데일리 미러]가 포르투갈에서 온 리포트를 인용해 전했다.데일리 미러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달 1일에 스위스 취리히의 Albisrieden 지구에 있는 비즈니스호텔 내에서 리카르도 마르케스 페레이라 씨(39)가 피살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한다.첫 발견자가 된 호텔 청소원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가 발견된 실내에는 강한 알코올 냄새가 가득했고 피해자의 신체에는 몇 군데 찔린 자국이 있었으나 흉기는 발견되지 않은 것 같다.그리고 현재, 현지 경찰은 살인 사건으로 수사를 시작하고 있다 한다.덧붙여 브라..

카테고리 없음 2019.11.04

<8월 3일> 1957년 8월 3일 - <일본, 미군기(機) 모자(母子) 살상사건>

- '미군기 모자 살상 사건(米軍機母子殺傷事件)'은 1957년 8월 3일, '이바라키 현(茨城県)'에서 미국 군용기가 일본인 모자를 사상케 한 사건이다. 미국 측은 불가항력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했으나, 일본 지방자치단체 측은 조종사에 의한 '장난'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맞섰다. 결론적으로는 일본 측 수사는 당시 '미·일 지위협정(日米地位協定)'의 벽에 막혀 좌절된 것이다.당시 이바라키 현에 주둔하던 '미군 미토 폭격장(戸対地射爆場, 現 히타치나카 지구)'에서 이륙한 L-22 연락기가 저공비행으로, 활주로 동쪽 끝에서 500m 떨어진 도로를 자전거로 주행하던 모자에게 기체가 접촉, 어머니(당시 63세)는 몸통을 절단당하면서 즉사, 아들(당시 24세)도 복부에 중상을 입었다.이 비정상인 이륙에 대해서 미군..

카테고리 없음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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