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월), 산케이 신문]- 미국 워싱턴 근교의 남부 버지니아주 아난데일에서, 한국계 미국인의 시민 단체가 소녀상을 설치하고 27일 한국에서 위안부 출신이 참가한 제막식이 열렸다. 미국 내에서 위안부 동상의 설치는 조지아, 캘리포니아 등에 이어 5개째.위안부 동상이 설치된 것은 한국계 미국인 거주 지역으로 알려진 아난데일의 상업 건물 앞마당. 제막식에는 단체 관계자들 수십 명이 몰려들어 [일본은 (위안부에) 사과] 등이라고 외치며 기세를 올렸다.아난데일에서 위안부 동상 설립 운동의 관계자는 산케이 신문 등의 취재에 [일본 정부에 위안부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위안부를 둘러싼 2015년의 (일한) 합의는 위안부가 관여하지 않았고 의미가 없다]라고 주장했다.한편 아난데일에서 위안부 동상의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