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31일, CJ ENM본사(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압수 수색했다. 최근 화제가 되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101] (Mnet)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에 관련된 사안으로 보인다.이 프로그램 최종회의 생방송으로 시청자가 유료 문자 메시지로 투표한 결과,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수가 모두 7494.442라고 하는 특정한 숫자의 배수로 의혹이 떠오르고 있었다.프로그램 제작자 측은 득표수를 집계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했지만, 최종 순위에 변동은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이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Mnet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 프로그램은 시즌 3(2018)에서도 오류가 발생하고,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다.- kan***** : IZ*ONE(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