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土), 게키사카]- 고베 아이낙(INAC神戸レオネッサ)은 30일, 한국 여자 대표 MF 이민아(1991~)가 클럽과 쌍방 합의로 탈퇴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미 귀국해 다음 시즌을 위해 한국에서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고 있었다고 한다.이민아는 2018년에 고베에 가입. 첫해는 리그전 13경기에서 5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부상의 영향도 있고 4경기 출전에 그쳐. 9월에는 왼쪽 이두고근 손상 치료에 전념하느라 일시 귀국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국제 A매치 통산 60경기에 출전, 14득점을 기록. 올여름 프랑스에서 개최된 여자 월드컵에도 참가했었다.클럽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번 시즌은 염원이었던 월드컵 프랑스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지만, 처음 겪는 오랜 부상으로 인해 고베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