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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12

꿀벌이 멸종위기라고? 그렇다면, <슈퍼꿀벌>을 만든다!

[11월1일(금), GIZMODO][수가 줄어든다면, 개체를 강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의, 소중한 식물의 꽃가루를 매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꿀벌의 급격한 감소의 영향으로 생태계나 식물 망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40%의 꿀벌군집이 소멸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군집 붕괴 현상). 이것은 농업에 큰 타격으로 꿀벌의 매개에 의존하는 곡물 생산에 매년 200억 달러(약 23조 원)의 손해가 나고 있습니다.이 위기를 어떻게든 개선하려고 생각된 것이 바로 슈퍼 꿀벌!농가와 꿀벌의 꽃가루 매개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는 아르헨티나의 [Beeflow]라는 소규모 신생기업이 이번에 꿀벌의 면역조직을 높이고 낮은 기온으로도 날 수 있는, 스태미너를 증대한 영양제를 개발했다고 합니다.[악천후나..

카테고리 없음 2019.11.02

잊을 만 하면 괜히 궁금한, 국가별 명목 GDP 순위를 알아봅시다 (24위~1위)

- 아르헨티나 -[5180억 9200만 달러]- 벨기에 -[5331억 5300만 달러]- 스웨덴 -[5511억 1350만 달러] - 폴란드 -[5860억 1500만 달러] - 대만 -[5893억 9100만 달러]- 스위스 - [7037억 5000만 달러] - 터키 -[7664억 2800만 달러] - 사우디아라비아 -[7824억 8300만 달러] - 네덜란드 -[9128억 9900만 달러] - 인도네시아 - [1조 224억 5400만 달러]- 멕시코 - [1조 2233억 5900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 -[1조 4182억 7500만 달러] - 스페인 -[1조 4258억 6500만 달러] - 대한민국 -[1조 6194억 2400만 달러] - 러시아 - [1조 6306억 5900만 달러] - 캐나다 - [1..

카테고리 없음 2019.07.24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完)

- 6월 12일 아침, 아르헨티나군 수뇌부는 롱던 산에서부터 해리엇 산에 걸쳐서 약 4,500명의 영국군이 집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이 정보는 말비나스 주둔 부대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6월 13일에는, 말비나스 제도 총사령관 메넨데스 소장과 갈티에리 대통령이 교신을 했다. 여기서 메넨데스는 '영국군이 보인 행태로 보아, 오늘 밤 그들은 최종적 공격을 가할 것이다. 필연적으로 오늘부터 내일까지 스탠리의 운명은 풍전등화에 놓여있다'라고 경고했지만 갈티에리 대통령은 그저 스탠리를 사수하라는 명령만 내렸다. 6월 12일 아르헨티나군은 스탠리에 설치된 트레일러를 개조한 미사일 발사대로 엑조세 미사일을 발사, 영국 구축함 글러모건에 적중시켜 반파상태로 만들었다.6월 13일부터 영국군은 스탠리의 아르헨티나군..

오늘의 역사 2019.04.19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9부)

[스탠리 외곽에 대한 공격]스탠리 서쪽에는, 북쪽으로부터 롱던 산(Longdon), 해리엇 산(Harriet), 투 시스터스산(Two Sisters)라는 3개의 산이 연이어 있으며 아르헨티나군의 외곽 방어선이었다. 이 때문에 영국군은 우선 이곳의 공략을 지향하게 되었다.아르헨티나군은 6월 8일에 있던 항공 공격의 전과를 과대평가했으며 500~900명의 전사자를 낸 것으로 멋대로 평가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본국은 고양되었고, 말비나스 제도 총사령관인 메넨데스(Mario Benjamin Menéndez, 1930~2015) 소장을 상대로 피츠로이의 공격을 요구했으나, 메넨데스 소장은 '부대의 기동력 결여와 항공 및 해상권 상실, 그리고 영국군 공격의 선행이 예측되어서 선공은 불가능하다'고 결론 지었고, 본국..

오늘의 역사 2019.04.18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8부)

- 5월 21일 영국군이 샌 칼로스에 상륙한 이후, 아르헨티나군의 저항은 항공 공격으로 한정되었다. 한편, 영국군은 상륙 이후의 작전에 대해서는 사전 계획이 미비했으나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서 임무부대 사령부에서는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제3코만도여단장 톰프슨 준장은 25일에 켄트 산에서 챌린저 산에 걸친 지역에 대규모 헬기 수송 작전을 시행하고, 스탠리 공략의 굳히기를 계획했지만 하필 이날, 지난 글에서 다루었던 컨테이너선 애틀랜틱 컨베이어의 상실로 다수의 헬기가 사라지는 바람에 이 작전은 실행 불가능하게 되었다.스탠리에 진출하기 전에 우선 구스 그린과 다윈에 주둔하는 아르헨티나군을 공격할 필요가 있었다. 톰프슨 준장은 원래 구스 그린에 대한(점령을 전제로 하지 않는) 습격습격 작전을 계획하고 있었으..

오늘의 역사 2019.04.17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7부)

- 4월 30일부터 SAS· SBS의 총 10팀이 포클랜드 제도 곳곳에 잠입하며 상륙 후보 지점의 지리적 정보 수집에 나섰다. 또, 제3 코만도 여단 참모의 '이웬 사우스비 테일여(Ewen Southby-Tailyour)' 소령은 이전에 포클랜드 해병대 선발대의 대장이었던 시절에, 여가를 이용하여 해안선을 빠짐없이 요트로 조사해서 리포트를 작성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다.5월 10일, 이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상륙 지점은 샌 칼로스(San Carlos)로 결정되었다. 이날 제317 임무 부대 지휘관 '존 필드 하우스(John Fieldhouse, Baron Fieldhouse - 1928~1992)' 대장은 상륙 부대인 제317.1 임무군 지휘관이자, 제3 코만도 여단장인' 톰프슨 준장(Julian Thom..

오늘의 역사 2019.04.15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6부)

- 4월 5일, 아르헨티나 해군은 영국 해군과 결전을 앞두고 대규모 함대의 재편성을 시행하며, 주요 전투 함정 및 보조 함정은 제79 임무부대로 재편되었다. 4월 30일에 이 임무부대는 아래의 3가지 임무군으로 분할되어 각각 작전 해역에 배치됐다.1. 제79.1 임무군 - 항공모함 '베인티싱코 데 마요(ARA Veinticinco de Mayo, V-2)' 및 구축함 4척2. 제79.3 임무군 - 순양함 '헤네랄 벨그라노(ARA General Belgrano)', 구축함 2척 및 급유선3. 제79.4 임무군 - 초계함 3척제79 임무부대 지휘관인 구알테르 알라라(Gualter allara) 준장은 베인티싱코 데 마요에 승선했으며 5월 1일, 동(同)함의 트래커 초계기가 영국 항공모함의 전투군을 발견하였고..

오늘의 역사 2019.04.14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5부)

- 아르헨티나 해군 최고사령관 아나야 대장은 사우스조지아 섬에 대해서 장차 과학관측기지를 세워, 아르헨티나의 실효적 지배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했다. 그 후, 영국 함정이 섬으로 근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처음에는 섬을 포기하고 부하에게 저항하지 말고 항복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그 후 생각을 바꾸어 잠수함 산타페 증원으로 약 40명의 해병대원을 파견키로 했다. 해당함은 4월 21일, 마르델플라타 해군 기지에서 출발해서 24일 심야에 컴벌랜드 포구에 도착했고, 25일 03시 무렵부터 약 2시간에 걸쳐서 해병대원과 보급 물자를 그리토비켄에 상륙시켰다. 그러나 귀로 도중에 컴벌랜드만 내의 영국 제317.9 임무군 헬기의 공격을 받고 행동 불능이 되어서, 그리트비켄으로 돌아가 킹 에드워드 곶에 좌초한다...

오늘의 역사 2019.04.13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4부)

- 영국군은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파상적으로 파병 부대를 늘렸고 우선 3월 29일에 포트 로잘리급(Fort Rosalie-class, A386) 군수지원함인 '포트 오스틴(RFA Fort Austin [A386])'과 4월 1일에는 원자력 잠수함인 '스파르탄'과 "스플렌디드"가 파견됐고, 지브롤터에 기항하던 호위함 '브로드소드'와 '야머스'도 추가되었다. 아르헨티나군의 침공 시점에서 포트 오스틴과 원자력 잠수함은 대서양 남쪽으로 항행 중이었고 순양함대는 지브롤터 해군 기지를 출항하고 있었다. 3월 31일, 대처 총리는 '허미즈'와 '인빈시블' 2척의 경항공모함을 중심으로 제3코만도 여단을 동반한 기동 부대 편성을 하달했으며, 4월 1일 밤에는 국무 회의에서 기동 부대를 포클랜드에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당..

오늘의 역사 2019.04.08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3부)

3월 28일, 아르헨티나군 침공 부대가 출항했다. 애초 계획에서는 3월 31일에서 4월 1일 사이의 야간에 맞춰서 기습적으로 상륙할 예정이었는데 악천후 때문에 24시간 연기되었다. 4월 1일, 포클랜드 제도의 총독인 '렉스 헌트(Sir Rex Hunt: 1926~2012)'경은 아르헨티나의 침공이 임박했음을 본국에 통보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라디오 방송을 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 측은 이미 전술적으로 기습이 성립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4월 1일 21:30(UTC-4시간, 이하[Q]로 표기)분, 미사일 구축함 '산티시마 트리니다드(ARA Santísima Trinidad)'와 특수 작전 상륙 중대 92명이 고무 보트 21척에 탑승, 출발했다. 이들 부대는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길예르모 산체스 ..

오늘의 역사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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