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이름으로 영화 줄거리 리뷰 아버지의 이름으로 - 북아일랜드 문제를 배경으로, 우직한 아버지와 방탕한 아들의 유대, 원죄와 테러리즘에 대한 분노를 담은 휴먼드라마. - 아버지의 이름으로(The Name of The Father)는 1993년 개봉한 영국, 아일랜드, 미국 합작 사회 + 휴먼드라마 영화입니다. 아래에서 해당 영화에 대한 이모저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74년 IRA 잠정파에 의해 실행된 런던 테러사건이자 영국 사법계 사상 최대의 오점으로 꼽히는 [길퍼드 펍 폭파사건(Guildford pub bombings)]과 관련해 억울하게 체포된 아일랜드인 [제리 콘런(Gerard "Gerry" Conlon, 1954~2014)]의 회상기 [Proved Innocent]가 바탕입니다. 제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