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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

오늘의 역사 : <11월 23일> 2010년 11월 23일 - <연평도 포격 도발>

- 연평도 포격 도발(Bombardment of Yeonpyeong)은 2010년 11월 23일 대연평도와 근해에서 일어난 북한군의 도발과 대한민국 국군에 의한 교전 및, 그것을 발단으로 한 대한민국과 북한의 긴장 고조 등 일련의 사건을 뜻한다.[개요]한국 시각으로 2010년 11월 23일 14시 34분경, 북한군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선 대연평도를 향해 갑자기 포탄 약 170발을 발사, 90발이 해상에 떨어지고 80발이 해당 섬에 떨어졌다. 당시 해병대 연평부대 포7중대는 배치하고 있는 6문의 K9 자주포 중 4문을 동원, 한 달에 한 번 있는 육·해 합동 사격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해당 부대는 기지에서 남남서 쪽, 4.8㎞ 떨어진 해상으로 1문 15발씩 총 60발을 발사하고 마지막 사격을 시도..

오늘의 역사 2019.11.22

오늘의 역사 : <11월 21일> 1898년 11월 21일 - 벨기에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탄생>

- 르네 프랑수아 길랭 마그리트(René François Ghislain Magritte, 1898년 11월 21일~1967년 8월 15일)는 벨기에 레신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이다.[개론]마그리트의 작품에서 사물의 형상은 매우 명확하게 표현되며, 붓놀림을 거의 남기지 않는 고전적이라 할 수 있는 묘법으로 정중하게 마무리된 듯하다. 그러나 화면에 표현된 것은 공중에 떠 있는 바위, 새의 모양으로 잘라낸 하늘, 발가락이 있는 구두라는 불가사의한 이미지이며 그 그림에 붙여진 불가사의한 제목들 또한 그림 앞에 선 사람들을 신선한 충격과 함께 작품에 대한 생각에 잠기게 한다.마그리트의 회화는 화가 자신의 말에 따르면 [눈에 보이는 사고(思考)]이며, 세계가 애초에 가지고 있는 신비(불가사의)를 그려 이미지로 제..

오늘의 역사 2019.11.20

오늘의 역사 : <11월 19일> 1703년 11월 19일 - 프랑스, <철가면(鐵假面) 사망>

- 철가면(le masque de fer, 17세기 중엽?~1703년 11월 19일), 또는 [가면의 남자]는 프랑스 바스티유 감옥에 갇혔던 [베일로 얼굴을 감춘 죄수]다. 그의 정체에 관해서 온갖 설이 돌았으며, 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설과 작품도 많다.철가면은 1669년 루이 14세(Louis XIV, 1638~1715)의 신하로부터 Pignerol 감옥의 감옥장인 Saint-Mars에 맡겨진 뒤, 이후 Saint-Mars의 전임과 함께 그 죄수도 압송됐고 셍뜨마흐그히뜨 섬을 거쳐서 1698년 바스티유 감옥에 이송됐다. 당시 바스티유 감옥의 간수는 죄수가 항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부 감옥장이 정중하게 대우했다고 기록되어 있다.덧붙여, 일반적으로는 [철제 가면을 항상 착용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널..

오늘의 역사 2019.11.18

오늘의 역사 : <10월 21일> 1805년 10월 21일 - <트라팔가르 해전>

- 트라팔가르 해전(Battle of Trafalgar)은 1805년 10월 21일 스페인의 트라팔가르곶 앞바다에서 벌어진 해전으로, 나폴레옹 전쟁에서 펼쳐진 이 최대의 해전은, 영국의 승리로 돌아가면서 나폴레옹 1세(Napoléon Bonaparte, 1769~1821)의 영국 본토 상륙의 야망을 분쇄했다.특히, 당시 영국 해군 제독인 호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1758~1805)이 전투에 앞서 휘하의 함대에 보낸 [영국은 각자가 그 의무를 다하길 기대한다]는 문구는 오늘날까지 유명하다.그러나 육상에서는 아우스터리츠 전투의 프랑스가 다른 유럽 국가군을 무찌르는 등 여전히 우세했고, 자국 본토는 지켜냈으나 대륙에서의 전쟁 자체에는 대세로 미치질 못했다.1805년, 유럽 대륙은 나폴레옹 황..

오늘의 역사 2019.10.21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6부)

- 4월 5일, 아르헨티나 해군은 영국 해군과 결전을 앞두고 대규모 함대의 재편성을 시행하며, 주요 전투 함정 및 보조 함정은 제79 임무부대로 재편되었다. 4월 30일에 이 임무부대는 아래의 3가지 임무군으로 분할되어 각각 작전 해역에 배치됐다.1. 제79.1 임무군 - 항공모함 '베인티싱코 데 마요(ARA Veinticinco de Mayo, V-2)' 및 구축함 4척2. 제79.3 임무군 - 순양함 '헤네랄 벨그라노(ARA General Belgrano)', 구축함 2척 및 급유선3. 제79.4 임무군 - 초계함 3척제79 임무부대 지휘관인 구알테르 알라라(Gualter allara) 준장은 베인티싱코 데 마요에 승선했으며 5월 1일, 동(同)함의 트래커 초계기가 영국 항공모함의 전투군을 발견하였고..

오늘의 역사 2019.04.14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4부)

- 영국군은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파상적으로 파병 부대를 늘렸고 우선 3월 29일에 포트 로잘리급(Fort Rosalie-class, A386) 군수지원함인 '포트 오스틴(RFA Fort Austin [A386])'과 4월 1일에는 원자력 잠수함인 '스파르탄'과 "스플렌디드"가 파견됐고, 지브롤터에 기항하던 호위함 '브로드소드'와 '야머스'도 추가되었다. 아르헨티나군의 침공 시점에서 포트 오스틴과 원자력 잠수함은 대서양 남쪽으로 항행 중이었고 순양함대는 지브롤터 해군 기지를 출항하고 있었다. 3월 31일, 대처 총리는 '허미즈'와 '인빈시블' 2척의 경항공모함을 중심으로 제3코만도 여단을 동반한 기동 부대 편성을 하달했으며, 4월 1일 밤에는 국무 회의에서 기동 부대를 포클랜드에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당..

오늘의 역사 2019.04.08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3부)

3월 28일, 아르헨티나군 침공 부대가 출항했다. 애초 계획에서는 3월 31일에서 4월 1일 사이의 야간에 맞춰서 기습적으로 상륙할 예정이었는데 악천후 때문에 24시간 연기되었다. 4월 1일, 포클랜드 제도의 총독인 '렉스 헌트(Sir Rex Hunt: 1926~2012)'경은 아르헨티나의 침공이 임박했음을 본국에 통보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라디오 방송을 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 측은 이미 전술적으로 기습이 성립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4월 1일 21:30(UTC-4시간, 이하[Q]로 표기)분, 미사일 구축함 '산티시마 트리니다드(ARA Santísima Trinidad)'와 특수 작전 상륙 중대 92명이 고무 보트 21척에 탑승, 출발했다. 이들 부대는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길예르모 산체스 ..

오늘의 역사 2019.04.05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2부)

- 아르헨티나 측은, 영국에 의한 포클랜드 점유 150년이 되는 해인 1983년까지 이 문제를 '모든 수단'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1981년 12월 8일, 새 대통령에 선출된 '레오폴도 갈티에리(1926~2003)' 대장은 이듬해 육군 사령관을 물러나야 했기에, 퇴역 전까지 정치적 공적을 남길 필요가 있었다. 한편, 영국에서는 1981년 국방 정책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었고, 트라이던트 탄도 미사일의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쇄빙선 '인듀어런스'와 항공 모함 '인빈시블'급의 퇴역이 검토되었지만, 아르헨티나 정부는 영국이 포클랜드 제도의 안전 보장 문제보다 국내 재정 문제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엉뚱하게 해석하고 있었다. 그러자, 자신감을 얻은 아르헨티나는 12월 15일에 해군 총사령관인 '..

오늘의 역사 2019.04.04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1부)

- 포클랜드 전쟁(Falklands War/Conflict/Crisis)은 대서양의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아르헨티나: 말비나스 군도)의 영유를 둘러싸고, 1982년 3월부터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에 있었던 3개월에 걸친 분쟁이다.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에서는 대체로 '말비나스 전쟁(Guerra de las Malvinas)'로 표기하고 있다.1982년 3월 19일, 아르헨티나 해군 함정이 포클랜드 제도의 영국령 사우스 조지아 섬에 2차례 기항, 무단으로 민간인을 입도 시켰다(일명 사우스 조지아 침공). 영국은 사우스 조지아 섬의 아르헨티나 민간인 강제 퇴거 명령을 내리면서 동시에 3월 28일, 미국 연방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고 미군은 미 해군의 원자력 잠수함 파견을 결정했다.4월 2일에는 아르헨티나 정규군이..

오늘의 역사 2019.04.02

<3월 30일> 1981년 3월 30일 - 레이건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 레이건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Reagan assassination attempt)은 1981년 3월 3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피격당한 사건이다.로널드 윌슨 레이건(Ronald Wilson Reagan, 1911년 2월 6일-2004년 6월 5일)은 미국의 배우, 정치가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 출신으로 제40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했다. 참고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역대 2번째로 나이가 많았던(69세 349일) 미국 대통령이다. (원래 30년 넘게 1위 자리를 지켰으나, 現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0세 239일을 기록하면서 2위가 되었다.)텍사스 공과 대학교(URA) 학생이던 '존 힝클리 주니어(John Hinckley Jr. - 1955~)는 1976년 개봉..

오늘의 역사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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