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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트위터 팔로워 순위를 알아봅시다 (50위~25위)

- 이번 시간에는 소셜 미디어인 '트위터'의 계정 중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계정들을 Top 50으로 순위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예전보다 트위터의 위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 영향력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죠. 재미로 가볍게 봐주세요^^ 순서는 50위부터 시작합니다. 인물, 단체 구분 없이 모두 포함했습니다. 앨리샤 키스(Alicia Keys: 1981~)- 미국의 R&B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2000년대 이후 R&B의 독보적 여왕으로서 2000년대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자 2000년대 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흑인 여성 가수입니다.(4월 8일 기준, 팔로워: 30,036,942명)악샤이 쿠마르(Akshay Kumar: 1967~)..

카테고리 없음 2019.04.09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4부)

- 영국군은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파상적으로 파병 부대를 늘렸고 우선 3월 29일에 포트 로잘리급(Fort Rosalie-class, A386) 군수지원함인 '포트 오스틴(RFA Fort Austin [A386])'과 4월 1일에는 원자력 잠수함인 '스파르탄'과 "스플렌디드"가 파견됐고, 지브롤터에 기항하던 호위함 '브로드소드'와 '야머스'도 추가되었다. 아르헨티나군의 침공 시점에서 포트 오스틴과 원자력 잠수함은 대서양 남쪽으로 항행 중이었고 순양함대는 지브롤터 해군 기지를 출항하고 있었다. 3월 31일, 대처 총리는 '허미즈'와 '인빈시블' 2척의 경항공모함을 중심으로 제3코만도 여단을 동반한 기동 부대 편성을 하달했으며, 4월 1일 밤에는 국무 회의에서 기동 부대를 포클랜드에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당..

오늘의 역사 2019.04.08

지금도 아프리카에서 자행되는 흑인 알비노(Albino) 사냥

-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새하얀 피부를 지닌 채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신체를 절단당하거나 심지어 살해까지 당하는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각, 아프리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박해를 받는 사람들은 유전자 질환인 '알비니즘(Albinism)'을 앓고 있습니다. 알비니즘은 일명 '백색증(白色症)'으로 위키백과에 의하면 '동물이나 사람의 눈, 피부, 머리카락 등에서 멜라닌(Melanin: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내지는 갈색 색소를 총칭) 색소가 합성되지 않는 질병으로, 멜라닌을 생성하는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멜라닌의 생성을 조절하는 산화 효소)가 돌연변이에 의해 형성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형성되어 발생하는 선천성 유전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질병을 앓는 사람들..

오늘의 역사 2019.04.07

구글 애드센스, 한번에 승인...<애드고시 합격>

안녕하세요, 역사지기입니다.어제(4월 4일), 평소와 같이 지메일을 확인해보니 이런 식으로 메일이 한 통 도착해있었습니다.처음에는 몇 가지 더 심사가 남아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찬찬히 여유를 가지고 살펴보니, 다행히 최종승인이었습니다. 마침, 퇴근 후 쉬고 있던 동생에게 이를 보고하니... 이렇게 쿨내나는 멘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동생도 예전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다가 퇴짜 맞은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라 볼 수 있지만, 앞으로도 지금까지 하던 대로 변함없이 해보려고 합니다. 방문객이랑 수입에 눈이 멀어서 잡탕찌개 마냥 닥치는 대로 포스팅하다가는 이도 저도 안될게 눈에 선합니다.- 어떻게 한번에 승인을 뚫었는가?참고로 이것은 저만의 방식이었고, 여러분들께서는 각자 상황과..

카테고리 없음 2019.04.06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3부)

3월 28일, 아르헨티나군 침공 부대가 출항했다. 애초 계획에서는 3월 31일에서 4월 1일 사이의 야간에 맞춰서 기습적으로 상륙할 예정이었는데 악천후 때문에 24시간 연기되었다. 4월 1일, 포클랜드 제도의 총독인 '렉스 헌트(Sir Rex Hunt: 1926~2012)'경은 아르헨티나의 침공이 임박했음을 본국에 통보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라디오 방송을 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 측은 이미 전술적으로 기습이 성립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4월 1일 21:30(UTC-4시간, 이하[Q]로 표기)분, 미사일 구축함 '산티시마 트리니다드(ARA Santísima Trinidad)'와 특수 작전 상륙 중대 92명이 고무 보트 21척에 탑승, 출발했다. 이들 부대는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길예르모 산체스 ..

오늘의 역사 2019.04.05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2부)

- 아르헨티나 측은, 영국에 의한 포클랜드 점유 150년이 되는 해인 1983년까지 이 문제를 '모든 수단'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1981년 12월 8일, 새 대통령에 선출된 '레오폴도 갈티에리(1926~2003)' 대장은 이듬해 육군 사령관을 물러나야 했기에, 퇴역 전까지 정치적 공적을 남길 필요가 있었다. 한편, 영국에서는 1981년 국방 정책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었고, 트라이던트 탄도 미사일의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쇄빙선 '인듀어런스'와 항공 모함 '인빈시블'급의 퇴역이 검토되었지만, 아르헨티나 정부는 영국이 포클랜드 제도의 안전 보장 문제보다 국내 재정 문제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엉뚱하게 해석하고 있었다. 그러자, 자신감을 얻은 아르헨티나는 12월 15일에 해군 총사령관인 '..

오늘의 역사 2019.04.04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1부)

- 포클랜드 전쟁(Falklands War/Conflict/Crisis)은 대서양의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아르헨티나: 말비나스 군도)의 영유를 둘러싸고, 1982년 3월부터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에 있었던 3개월에 걸친 분쟁이다.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에서는 대체로 '말비나스 전쟁(Guerra de las Malvinas)'로 표기하고 있다.1982년 3월 19일, 아르헨티나 해군 함정이 포클랜드 제도의 영국령 사우스 조지아 섬에 2차례 기항, 무단으로 민간인을 입도 시켰다(일명 사우스 조지아 침공). 영국은 사우스 조지아 섬의 아르헨티나 민간인 강제 퇴거 명령을 내리면서 동시에 3월 28일, 미국 연방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고 미군은 미 해군의 원자력 잠수함 파견을 결정했다.4월 2일에는 아르헨티나 정규군이..

오늘의 역사 2019.04.02

<4월 1일> 1990년 4월 1일 - 비둘기를 이용한 인터넷 통신 방법을 제안하다

- RFC 1149는(또는 IP over Avian Carriers, IPoAC)는, 만우절에 RFC에서 발표된 조크(Joke)규격이다. 전서구를 사용해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 일명 IP)의 데이터 통신을 실행한다는 것이다.참고로 전서구는, 비둘기의 귀소 본능을 이용해서 원격지에서 비둘기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는 통신 수단의 일종을 뜻한다(쉽게 말하면 비둘기로 통신한다는 것).조류 캐리어(Carrier)에 의한, IP에 관한 규격 문서가 발표된 것은 1990년 만우절에 발표된 RFC 1149 - A Standard for the Transmission of IP Datagrams on Avian Carriers(조류 캐리어에 의한 IP 데이터 그램의 전송 규격)이었다. 이 문..

오늘의 역사 2019.04.01

<3월 31일> 1970년 3월 31일 - 요도호 납북 사건

- 요도호 납북 사건(요도호 납치 사건: よど号ハイジャック事件)은 1970년 3월 31일, 공산주의자 동맹 적군파(赤軍派)가 일으킨 일본 항공편 비행기 납치 사건으로 일본 최초의 납치 사건이다.1970년 3월 31일, 現 후쿠오카 공항에 일본 항공 351편[보잉 727-89편으로 애칭 요도호]이 적군파를 자처하는 9명(이하, 납치범)에 의해서 납치됐다. 납치범들은 북한으로 망명할 뜻을 밝히고, 일본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요도호는 후쿠오카 공항과 김포 국제공항의 2번의 착륙을 거친 뒤, 4월 3일에 북한의 미림 비행장에 도착했으며 납치범들은 그대로 망명했다.조종사를 제외한 승무원과 승객은 후쿠오카와 서울에서 차례로 풀려났지만, 야마무라 신지로(山村 新治郎: 1933~1992) 운수 정무차관(現 국토교통성..

오늘의 역사 2019.04.01

<3월 30일> 1981년 3월 30일 - 레이건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 레이건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Reagan assassination attempt)은 1981년 3월 3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피격당한 사건이다.로널드 윌슨 레이건(Ronald Wilson Reagan, 1911년 2월 6일-2004년 6월 5일)은 미국의 배우, 정치가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 출신으로 제40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했다. 참고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역대 2번째로 나이가 많았던(69세 349일) 미국 대통령이다. (원래 30년 넘게 1위 자리를 지켰으나, 現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0세 239일을 기록하면서 2위가 되었다.)텍사스 공과 대학교(URA) 학생이던 '존 힝클리 주니어(John Hinckley Jr. - 1955~)는 1976년 개봉..

오늘의 역사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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