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2011년 7월 28일 - 아시아나항공 991편 추락 사고
- 아시아나항공 991편 추락 사고는 2011년 7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항공 사고이다. 이날 오전 3시 5분, 아시아나항공 991편 '보잉 747-400F(등록번호:HL7604)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예정 시각보다 20분가량 늦게 이륙해서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上海浦东国际机场)'으로 향했다. 이 비행기에 사용된 기체는 2006년 2월에 제작되어서 같은 해 2월 23일 취항했으며 사고까지 약 26300시간을 비행한 상태였다. 이날 탑재된 화물에는 액정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부품, 직물 등 일반 화물 58톤으로 화재의 원인이 되는 리튬 이온 전지, 페인트, 아미노산 용액과 합성수지 0.4톤 등이 탑재되었다.이륙한 지 약 1시간 후, 오전 4시 3분에 991편 조종사는 기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