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日), 중앙일보 일본어판]-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한 헬기의 앞바퀴 1점이 추가로 발견됐다.독도 소방 구조 헬기 추락 사고 범정부 현장 수습 지원단은 9일 [해경 경비함이 이날 오후 12시 59분, 해상 수색 중에 부유 잔해물 헬기 앞바퀴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앞바퀴는 일본 순시선이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은 해경 5001함이 출동해 1513함이 담당 수색구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헬기 기체에서 남쪽으로 7.4km 떨어진 해상에 있었다.범정부지원단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해상에 떠 있어 바람을 타고 이동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8일 수색에서는 들것과 조종석의 계기판 차양막, 매뉴얼 책자를 발견했다.한편 수사 당국은 독도에 함선 14척, 항공기 6대, 드론 4대 등을 투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