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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33

오늘의 역사 : <11월 9일> 1963년 11월 9일 - <미쓰이 미이케 탄광 폭발 사고>

- 미쓰이 미이케 탄광 폭발 사건(三井三池三川炭鉱炭塵爆発)은 1963년 11월 9일, 후쿠오카현 오무타시 미카와정(三川町) 미쓰이 미이케(三井三池) 탄광 미카와 수갱에서 발생한, [탄진]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석탄가루에 의한 분진 폭발 사고다.사망자 458명,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839명이 발생한 이 사고는, 전후(戦後) 일본 최악의 탄광 사고, 산재 사고다.1963년 11월 9일 오후 3시 12분, 미쓰이 광산 미이케 광업소 미카와 제1사갱의 갱구에서 약 1600m 부근의 사갱으로 탄진 폭발이 일어났다. 갱내에서 캐낸 석탄을 가득 실은 광차의 연결이 어긋나면서 스파크를 발생하였고 탈선, 폭주하면서 이로 인해 대량의 탄진이 갱내에 퍼져 인화·폭발한 것이 원인이다.당시 갱내는 약 1,400명의 노동자가 ..

오늘의 역사 2019.11.08

오늘의 역사 : <11월 6일> 1985년 11월 6일 - <콜롬비아 대법원 점거 사건>

- 콜롬비아 대법원 점거 사건(Palace of Justice siege)은 1985년 11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콜롬비아에서 일어난 인질극이다.11월 6일 오전 11시 35분, 수도 보고타의 대법원 겸 법무부 빌딩(정의 궁전)에 좌익 게릴라 조직 [4월 19일 운동(M-19)]의 무장 게릴라 35명(남자 25명, 여성 10명, 루이스 오테로 사령관)이 침입하면서 경비원 2명을 살해하고 국회의원과 시민, 판사 12명을 포함해서 약 300명을 인질로 잡는다. M-19는 벨리사리오 베탕쿠르(Belisario Betancur Cuartas, 1923~2018) 당시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평화를 위한 직접 협상]을 요구했으나, 알폰소 레예스(Alfonso Reyes Echandía, 1932~1985) 당..

오늘의 역사 2019.11.05

[조지아] - 13살의 나이에 주부... 꿈이 영영 닫혀버린 [어린 신부]들

[11월4일(월), NGC]- 동유럽 국가 조지아에선 미성년으로 결혼하는 소녀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확실하게 파악되어 있지 않다.유엔 인구 기금의 기록을 보면 적어도 17%의 소녀가 나라의 법으로 혼인이 인정되는 18세에 이르기 전에 결혼하고 있다고 추측된다. 정확한 기록이 곤란한 이유는 법에 저촉되는 것을 피하고자, 본인이 법정 나이에 이를 때까지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가족이 많기 때문. 그들은 시골의 모스크나 교회에서 식만 올리고 문화적·종교적으로는 혼인이 이루어진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조지아 출신의 사진 저널리스트인 Daro Sulakauri(1985~) 씨는 불과 12살 때 친구 중 하나가 결혼한 것을 기억한다. [복잡한 마음을 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뭔가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뭔지는 ..

카테고리 없음 2019.11.04

前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여성, 보이스피싱 사기 혐의로 체포

[11월4일(월), 스포츠 호치]- 사이타마현 우라와니시 경찰서는 3일까지, 사기미수 용의로 前 U-19 여자 일본 축구 대표 출신인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회사원 이구치 아키(井口祥) 용의자(27)와 주소 부정, 직업 미상의 다무라 고키(田村光貴) 용의자(22)를 각각 체포했다. 이구치 용의자는 보이스피싱의 [수령자 역할]이었다고 보인다. 현경은 2명의 인정 여부를 분명히 하진 않았다.발표에 의하면 두 용의자는 성명 미상자들과 공모한 후, 1일 오후 2시경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사이타마시 사쿠라구의 남성(77)에게 [당신의 현금카드가 위조되었다], [새로운 카드로 할 필요가 있다], [가지러 가겠다] 등으로 전화하여 남성의 카드를 가로채려 한 혐의. 이구치 용의자는 1일 오후 우라와니서에 긴급체포, 다무..

카테고리 없음 2019.11.04

일본, 여경이 부업으로 성매매를 하다가 발각되다?! <막장이로구나...>

[10월22일(화), 日刊ゲンダイDIGITAL]- 가게에서는 [에리나]와 [마유]라는 가명으로 데리헤루 하는 일에 바빴다고 한다.9월, JR 아이오이역(相生駅) 구내 화장실에 실탄이 든 권총과 수갑을 두고 나오는 바람에 크게 혼이 난 효고현경의 27세 여성 순사장이 오사카의 딜리버리 헬스에서 야한 [잔업]과 [시간 외 근무]를 실시하고 있었다.철도경찰대에 소속되어 있던 여성 순경은 9월 29일 오후 4시경, 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 내 순찰을 마치고 아이오이역 개찰구 내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다. 권총과 수갑이 장착된 가죽 벨트를 풀고 화장실 후크에 걸고 볼일을 봤다. 볼일을 보고, 다시 옷을 추슬러 입었으나 왠지 중요한 벨트 매는 것을 잊고 그냥 열차를 타고 말았다. 오후 5시 20분쯤, 화장실에 들어간 ..

카테고리 없음 2019.10.23

일본, 고베 시립 초등학교 <교사 집단 괴롭힘 사건> 피해자의 현재 상황

[10월21일(월), 주간여성 PRIME](해당 사건의 대략적인 설명은 여기로)[앞으로도 쭉, 너희의 미소는 선생님의 보물이자, 삶의 이유입니다]효고·고베시의 교직원 간 집단 괴롭힘 사건의 피해 교사는 발표한 수기로, 제자들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전했다.피해 교원의 대리인은 [주간여성]의 취재에, [선생님은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만 합니다. 그리고 '교단으로 돌아가고 싶어'라고 말할 뿐, 가해자를 미워한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상냥한, 너무 착한 사람일지도 몰라요]까마득한 선배 교사 4명이 한패가 되어서, 20대의 X 교사에게 집단 괴롭힘을 가한, 전대미문의 교직원 간 집단 괴롭힘 사건. 관계자들의 증언으로 더욱 악랄한 죄가 드러나고 있다. 목을 조르고, 맥주병을 입에 붓고, 옷을 찢거나 신체 일부..

카테고리 없음 2019.10.22

일본, 고베 시립 초등학교 교사들이 후배 교사에게 <괴롭힘과 성관계까지 강요하다>

해당 영상은 여기에서...[10월16일(수), 주간문춘]- 고베 시립 히가시스마 초등학교(神戸・東須磨小学校)에서의 교사들 간 괴롭힘 문제를 둘러싸고, 강요죄 혐의가 있는 새로운 [범죄행위]가 주간문춘의 취재로 판명되었다.시기는 작년 말경. 가해 교사 4인조 중 한 명으로 30대 남성인 A 교사가 후배 교사 남녀에게 [너희, 오늘 안 하면 난 모른다]라고 협박 후, 성행위를 강요하고 그 증거 사진을 찍어서 보내도록 지시하고 있었다. 더 나아가 (증거 화상은) [더러우니까 내 휴대전화에는 보내지 마]라고 명령한 데다, 동영상이 보도되고 있는 [엄청나게 매운 카레 강요 사건]의 피해자인 X선생님의 핸드폰으로 그 화상을 보내게 한 것도 알아냈다.학교를 통해 A 교사에게 이 건에 대해 취재를 신청했으나 마감 때까..

카테고리 없음 2019.10.19

오늘의 역사 : <9월 29일> 1957년 9월 29일 - 체르노빌 이전, 최악의 원자력 사고 <키시팀 사고>

- 키시팀 사고(러시아어: Кыштымская авария)는 1957년 9월 29일, 소련 우랄 지방 첼랴빈스크주 마야크 재처리 공장(Произво́дственное объедине́ние «Мая́к»)에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다. 오조르스크(Озёрск)시에 있는 마야크 재처리 공장은 원자 폭탄용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원자로 5기 및 재처리 시설을 갖춘 플랜트이며 1948년부터 건설, 운용되어왔다. 플랜트 주위에는 기술자의 거주구역으로서 암호명 첼랴빈스크 65라는 비밀 도시가 건설됐다. 사고는 이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는데,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6등급(대사고)으로 간주한다. 대체로 인근에 있던 마을 키시팀(Кыштым)의 이름을 따서 키시팀 사고로 불리고 있다..

오늘의 역사 2019.09.28

오늘의 역사 : <9월 24일> 2015년 9월 24일 - 사우디, <하즈 압사사고>

- 하즈 압사사고(영어: 2015 Mina stampede)는 2015년 9월 24일, 사우디 메카의 미나(منى)에서 열린 연례 하즈 순례 중 2000명이 넘는 순례객이 질식사하거나 압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참사가 전에도 있었지만, 이번 참사는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하즈 참사다. 사망자 수에 대한 추정치는 다양하다. AP통신은 사망자를 2,411명이라고 보도했고, AFP는 2,2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인용된 개별 국가 보고서(피해자 국적)를 종합해 보면 최소 2,431명이 사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사건 발생 이틀 후 769명의 사망자와 93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많은 희생자가 이란 출신이었고, 말리와 나이지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참사가 일어난 정..

오늘의 역사 2019.09.23

한국, <도쿄 올림픽 욱일기 허용>에 대한 항의 움직임... 그걸 비웃는 일본 반응

[9월5일(목), 시사 통신사]- 일한(日韓)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놓고 한국에서 욱일기의 올림픽 대회장 반입 금지를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욱일기를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하는 풍조가 강하고, 국회의원은 국제사회를 통해서 일본 측에 대응을 촉구할 태세다.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8월 29일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에 올림픽 회장 내의 욱일기 반입 금지를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 결의에서는 욱일기를 본뜬 도구의 반입이나 응원은 [제국주의에 침략당한 국가에 고통의 기억을 자극한다]고 지적하면서, 올림픽의 이념에 맞지 않는다고 호소했다.도쿄 올림픽 조직위는, 욱일기 자체는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하면서 [반입..

카테고리 없음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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