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월), 시사 통신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에서 17일, 미식축구 경기 방송을 자택 뜰에서 관전하던 사람들이 총을 맞아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사건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약 320㎞ 떨어진 프레즈노(Fresno)에서 발생. 현장이 된 집 밖으로 35명이 모인 중에 최소한 한 명이 총을 쐈다고 경찰에 신고됐다.프레즈노 경찰 부 본부장은 보도진에게 [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라며 또 한 명은 심각한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덧붙였다.부 본부장에 따르면 사망한 4명과 총에 다친 사람들은 치료를 받아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6명은 모두 25세에서 35세의 남성이며, 총격에 관여한 사람의 인원수도 확인되지 않았고 범죄조직과 관련된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