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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4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또 총기 난사! 4명 숨지고, 6명 다쳐

[11월18일(월), 시사 통신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에서 17일, 미식축구 경기 방송을 자택 뜰에서 관전하던 사람들이 총을 맞아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사건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약 320㎞ 떨어진 프레즈노(Fresno)에서 발생. 현장이 된 집 밖으로 35명이 모인 중에 최소한 한 명이 총을 쐈다고 경찰에 신고됐다.프레즈노 경찰 부 본부장은 보도진에게 [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라며 또 한 명은 심각한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덧붙였다.부 본부장에 따르면 사망한 4명과 총에 다친 사람들은 치료를 받아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6명은 모두 25세에서 35세의 남성이며, 총격에 관여한 사람의 인원수도 확인되지 않았고 범죄조직과 관련된 사건이..

카테고리 없음 2019.11.18

영국 앤드루 왕자, BBC와의 인터뷰에서 망언으로 큰 곤혹... [성범죄자 옹호+성범죄 의혹]

[11월18일(월), CNN 일본어판]-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59)가 미성년 성추행 및 학대 혐의를 받던 미국 부호 제프리 엡스타인(올해 8월 사망) 씨와의 친분을 놓고, BBC 인터뷰에 응했다. 이 인터뷰에서 소동은 가라앉기는커녕 왕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영국 왕실 정보 사이트, 로열 센트럴의 편집자인 찰리 프록터 씨는 BBC가 16일 방송한 인터뷰에 대해서 [열차 사고 정도의 것으로 생각했는데, 비행기가 석유 운반선의 위에 추락하며 쓰나미를 일으키고 핵폭발을 유발할 정도로 나쁜 내용이었다]라고 트윗했다.엡스타인 씨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나 매춘조직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되어 공판을 앞둔 8월에 사망했다. 극단적 선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인터뷰 ..

카테고리 없음 2019.11.18

일본군 위안부 소송 본격적인 시동... [한일관계에 또다른 태풍이?]

[11월13일(수), FNN PRIME]- 이른바 징용공(강제징용)에 의한 소송이 일한(日韓) 관계를 뿌리째 뒤흔드는 가운데, 또 다른 [폭탄]이 될 수 있는 소송이 마침내 한국에서 시작된다. 위안부 배상 소송이다. 2016년 12월 위안부와 유가족 등 20명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일본 엔화로 총액 2억 8,000만 엔(약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제소했다. 그 첫 번째 구두 변론이 11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징용공 소송과의 큰 차이는 기업이 아닌 일본 정부에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 법원에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재판은 [국가 배상 소송]이라 불리며 예사롭지 않다. 그러나 외국 법원에서 일본 정부가 피고가 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왜 이례적인가? 그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19.11.13

중국, 페스트(흑사병) 환자 발생으로 당국 비상사태... [박멸된 거 아니었나?]

[11월13일(수), CNN]- 중국 당국은 2명이 흑사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 중 하나인 흑사병이 이 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5월에 몽골인 부부가 현지 민간요법으로 마멋의 날 콩팥을 먹고 흑사병에 걸려 사망했다.중국 내몽골에서 온 두 명의 환자는 수도 베이징에서 의사들에 의해 폐렴형 흑사병 진단을 받았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현재 베이징 차오양구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국은 예방적 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박테리아에 의해 유발되고, 벼룩에 물린 동물과 감염된 동물들을 통해 전염되는 전염병은 세 가지 다른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가래톳 흑사병(Bubonic plague)은 림프절을 부어오르게 하고, 패혈성 흑사병(sep..

카테고리 없음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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