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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4

청와대, 일본 정부의 [사과하지 않았다] 발언에 강력 반발... 기자에게 [너 어느 쪽을 믿을껴?]

[11월25일(월), WoW! Korea]- 한국 청와대의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25일 일한(日韓)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 합의 결정과 관련, [일본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설명했고, 한국 측에 사과했다]며 일본이 청와대의 설명을 부인한 것에 대해서 다시 반발했다.김 제2차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ASEAN 특별 정상 회의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 회담에 참석한 가운데 기자들이 [일본이 사죄했다]며 한국 정부의 언급에, [일본 정부는 '사과하지 않았다'라고 부인하고 있는데?]고 묻자 [어느 쪽 (말을) 믿는 건가요?]라고 기자에게 [역질문]을 했다.또 [지금 답변드리기는 좀... 나중에 이야기합시다] 라고 상세한 것은 말하지 않고, 질문을 중단했다.[11월24일(日), 교도 통신..

카테고리 없음 2019.11.25

홍콩 구 의회 선거 민주파 85%의 의석 확보 압도적 승리 (친중파 몰락)

[11월25일(월), 산케이 신문]- 24일 투표가 열린 홍콩 구 의회(지방 의회)선거는 25일 개표 작업이 완료됐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직접 선거로 뽑은 전체 18구에서 총 452석의 80% 넘게 민주파가 획득하는 압도적 승리로 돌아갔다. 1997년 중국으로 반환 후에 민주파가 과반수를 얻는 것은 처음이다.[범죄인 인도] 개정 문제로 발단한 항의 시위가 본격화된 6월 이후, 홍콩 전역에서 열린 선거는 처음으로 민주세력은 정부의 대응 찬반을 묻은 [주민 투표]라고 평가하고 있었다.홍콩 인터넷 매체 [홍콩 01]에 따르면 민주파는 직접 투표 인원의 약 85%에 해당하는 385석을 획득. 선거 전에 약 70%를 차지했던 친중파는 약 10% 59석으로 참패했다. 친중파의 거물로 알려진 주니어스 호가 패배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9.11.25

오늘의 역사 : <11월 23일> 2010년 11월 23일 - <연평도 포격 도발>

- 연평도 포격 도발(Bombardment of Yeonpyeong)은 2010년 11월 23일 대연평도와 근해에서 일어난 북한군의 도발과 대한민국 국군에 의한 교전 및, 그것을 발단으로 한 대한민국과 북한의 긴장 고조 등 일련의 사건을 뜻한다.[개요]한국 시각으로 2010년 11월 23일 14시 34분경, 북한군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선 대연평도를 향해 갑자기 포탄 약 170발을 발사, 90발이 해상에 떨어지고 80발이 해당 섬에 떨어졌다. 당시 해병대 연평부대 포7중대는 배치하고 있는 6문의 K9 자주포 중 4문을 동원, 한 달에 한 번 있는 육·해 합동 사격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해당 부대는 기지에서 남남서 쪽, 4.8㎞ 떨어진 해상으로 1문 15발씩 총 60발을 발사하고 마지막 사격을 시도..

오늘의 역사 2019.11.22

아베, 위안부 관련 문희상 의장의 방안에 긍정적 반응 & [GSOMIA, 포기 단계 아냐]

[11월21일(목), 중앙일보 일본어판]- 아베 신조(安倍晋三, 1954~) 총리가 종료가 임박해 온 한일정보보호협정(GSOMIA)에 관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아직 포기하며 이러쿵저러쿵 할 단계가 아닌, 턱밑까지 하고 있다] 말했다고 NHK가 20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를 만난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1942~) 한일의원연맹(한일의원연맹 카운터 파트) 간사장이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가와무라 간사장은 이날 아베 총리와 약 40분 의견을 나눴다.또 징용문제 해결을 위해 문희상(1945~) 국회의장이 제안한 [한일 양국 기업과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만든 기금을 통한 배상안]에 대해 아베 총리는 [제대로 일한(日韓) 간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면 진행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

카테고리 없음 2019.11.21

백악관까지 속인 한국계 미국인?! [학력·경력 위조] 혐의로 부차관보 사임하다

[11월20일(수), 뉴스위크 일본어판][30대 중반에 발탁된 한국계 미국인 관리가 놀라운 경력 위조 의혹으로 사퇴...]-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2019년 4월 국무부 분쟁안정작전국 부차관보 자리에 취임한 한국계 미국인 미나 장(Mina Chang, 1984~)은 일부 언론에서 경력 위조 혐의가 보도되면서 11월 18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에 사표를 제출했다.■ 장의 경력에는 허위나 과장이 있다미국 방송국 NBC는 11월 13일 [장의 경력에는 허위 과장이 있다]고 보도. 장은 공식 프로필에서 하버드대 경영 대학원(HBS) 졸업생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7주간의 단기 프로그램을 수강했을 뿐 학위를 취득하지 않았다.미 육군전략대학을 졸업했다는 경력에 대해서도 4일간의 세미나에 참..

카테고리 없음 2019.11.21

지소미아(GSOMIA) 종료 D-2, 일본 [한국은 오판하고 있다!], [잘못된 선택]

[11월21일(목), 닛폰 방송]- 닛폰 방송 [더 포커스(11월 20일 방영)]에 작가&저널리스트 가와이 마사시(河合雅司, 1963~)가 출연, GSOMIA 파기에 대한 한국의 자세에 대해 해설했다.◆일한(日韓) GSOMIA 실효까지 앞으로 2일일한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이 11월 23일로 실효한다. 지금까지 일한 GSOMIA의 실효 회피를 위해, 일미한(日米韓)에서 대화를 하고 있었으나 평행선 그대로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의 텔레비전에 출연하면서 일한 GSOMIA의 실효 회피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일본과 함께 협력한다]라면서도 연장하기 위해서는 일본 측의 수출 관리 강화를 철회할 필요가 있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했다.[모리타]: 일한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의 실효가 23일 오전 0시에..

카테고리 없음 2019.11.21

문재인 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담에 김정은 초청했으나 북한에서 거절 [무의미...]

[11월21일(목), 로이터 일본어판]- 북한은 다음 주 한국에서 개최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초대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을 거부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KCNA)이 21일 전했다. 남북관계 긴장을 이유로 [무의미하다]고 일축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초대장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김 위원장에게 보냈고, 위원장이 참석하지 못하면 특사의 참석이 가능했다.문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리는 ASEAN 정상회의 자리에 김 위원장이 참석하는 것에 기대를 표명한 바 있다. 청와대(원문에서는 '사무소'라 함)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두 정상의 노력에 국제적인 지지를 모으기 위한 초대였다고 설명. 김 위원장이 이 기회를 놓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북한은 남한 정부에 사의를 표명하는 한..

카테고리 없음 2019.11.21

일본 언론이 바라본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문 대통령의 속내는?]

[11월20일(수), 야후 재팬]- 19일 밤, 문재인 대통령은 약 2시간 동안 [국민과의 대화]를 생방송으로 했다. 산만했던 이벤트였지만, 흥미로운 점도 몇 가지 있었다. 내용을 정리하고 평가한다.◆문 대통령의 첫 도전인 [국민과의 대화]는문 대통령이 11월 10일 임기 5년의 반환을 맞은 타이밍에서 열린 이번 국민과의 대화. 이것은 300명의 시민이 문 대통령을 둘러싼 타운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실시에 앞서 청와대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듣고 싶은 어떤 질문이라도 물을 수 있다]고 그 취지를 말하는 동시에 [솔직하고 격식 차리지 않는 국민과의 대화를 기대하며 정성껏 준비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코멘트를 발표했었다.청와대는 또, 그 전날 18일 [오늘과 내일 19일은 대통령의 공식 일정 없이..

카테고리 없음 2019.11.21

병으로 세상을 떠난 14살 소년을 위해 모인 [스포츠카 2,100여 대]

- 미국 미주리주에서 17일, 1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소년의 마지막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미 전역에 수많은 스포츠카가 모여 장례 행렬에 참가했다.미주리주 워싱턴 출신의 알렉 잉그램 군(14)은 2015년 골육종 진단을 받고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이달 7일 숨졌다.알렉 군의 장례행렬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근교에 있는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출발해, 현지인 워싱턴 카운티 시내 교회로 향했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주 등 미국에서 스포츠카 2,100여 대와 오토바이 70대가 모였다.스포츠카에 의한 장렬을 호소한 것은 8살 딸을 암으로 잃은 경험이 있는 다나 크리스찬 씨다. 다나 씨가 설립한 단체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 활동에 임하고 있다.생전의 알렉 군에게도 꿈의 목록을 전달..

카테고리 없음 2019.11.18

[홍콩 민주화 운동] 홍콩 고법, 복면 금지 '위헌'& 시위대·경찰 충돌

[11월18일(월), 시사 통신사]- 홍콩의 고등법원은 18일, 시위대의 복면을 금지하는 규칙에 대해서 [기본적 권리의 제한에 관한 합리적인 필요를 넘어섰다]고 지적하고 헌법에 해당하는 홍콩 기본법에 [위반하고 있다] 라고 첫 판단을 내렸다.홍콩 정부는 [복면을 용인하면 시위대의 단속에 지장이 생긴다]며 상소 등 대항책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홍콩 경찰은 18일 판결 후, 기자회견에서 이 규칙의 적용을 정지했다고 밝혔다.시위대가 마스크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을 금지하는 [복면 금지 규칙]은 홍콩 정부가 초법적 조치를 가능하게 해 [긴급 상황 규칙 조례]를 반세기 만에 발동하고 입법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10월 5일에 시행. 위반자에게는 최고 1년의 금고형 등이 부과, 반대하는 민주파 입법회 의원들이..

카테고리 없음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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