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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4

일본, 교사가 만든 높이뛰기 도구로 훈련 중인 초등학생 실명...[어쩌다 이런 일이?]

[11월27일(수), FNN PRIME][초등학생 남자아이가 높이뛰기 연습 중에 실명, 교사가 만든 '대용품' 직격탄][마나즈루정(真鶴町) 교육위원회 히라오카 쓰토무(牧岡努) 교육장: 아동의 왼쪽 눈 실명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된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깊숙이 고개를 숙이는 가나가와 마나즈루정의 교육위원회와 초등학교 관계자.. 높이뛰기 수업에서 학생이 실명한 것이다.사고가 일어난 것은 2019년 11월 7일, 가나가와 마나즈루정립 마나즈루 초등학교(まなづる小学校) 체육수업에서 일어났던 일이다.높이뛰기 연습용으로 교사가 원예용 지지대로 제작한 도구가 6학년 남자아이의 왼쪽 눈을 직격...아동은 구급차로 병원에 급히 옮겨졌으나 실명했다.도대체 체육 수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학교 측..

카테고리 없음 2019.11.28

일본, [한번 들리시죠~] 중학생이 경찰 상대로 호객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

[11월27일(수), 도카이 TV]- 나고야 시내에서 14살 남자 중학생이 중구 니시키의 번화가에서 호객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체포된 것은 나고야 시내 공립 중학교 2학년 남학생(14)입니다.남자 중학생은 26일 오후 9시경, 나고야시 니시키 3쵸메의 보도에서 경계 중인 경찰관에게 [찾으시는 쪽은? 연상의 누님계? 싸면 괜찮나요?]등 호객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에 의하면, 남자 중학생은 지역의 선배에 매혹되어 올해 7월부터 시작하면서 일주일에 4회, 호객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조사에서 남자 중학생은 혐의를 인정 [학교에 가긴 싫고, 한가하고 재미있는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경찰은 27일 남자 중학생을 가정 법원에 송치했습니다. - xit***** : 옛날, 중학교 2..

카테고리 없음 2019.11.27

아베 총리, '벚꽃을 보는 모임' 스캔들... 이번엔 여비 지출 혐의?

[11월27일(수), 주간문춘 온라인]- [벚꽃을 보는 모임(桜を見る会)]과 그 전야제에 대해 [주간문춘]은 아베 신조 총리의 종래 설명과 어긋나는 새로운 증거를 입수했다.아베 총리는 11월 15일 회견에서 자신의 정치 단체의 수지 보고서에 전야제 등에 관한 기재가 없음을 정치자금법 위반(불량 기재)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에 이렇게 반박했다.[저녁 모임(전야제)을 포함해 여비,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은 참석자 본인 부담으로 지급되고 있었으며 아베 사무실, 아베 신조 후원회로서의 수입·지출은 일절 없다]하지만, 이번에 주간문춘은 한 장의 영수증을 입수. 거기에는 이렇게 명기되어 있다. [890,710엔... 다만, 2015/04/17~2015/04/18 여비로] 이는 자유민주당 야마구치현 4선거구 지부 수지 ..

카테고리 없음 2019.11.27

1조 3,000억 원 상당의 보석 도난, 다이아몬드는 무사... [독일]

[11월26일(화), 아사히 신문]- 독일 동부 드레스덴 중심부에 있는 [그뤼네 게뵐베(Grunes Gewolbe, the Green Vault, 녹색 원형 천장)]이라 불리는 박물관에 25일 새벽, 누군가가 침입하여 보석을 털어 달아났다. 피해 물품에 대해 박물관을 관리하는 작센 주립 미술관 관장은 [가치는 산정될 수 없다]라고 하나, 독일 일간지 빌트는 10억 유로(약 1조 3,000억 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도난당한 것은 18세기 초에 만들어진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이자 장식품 3세트. 관내에 있던 경비원은 보석을 강탈당한 것을 깨닫고 이날 오전 5시 전에 경찰에 신고했다. 방범 카메라에 범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빌트는 범인이 박물관 근처에 있는 배..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일본언론], '문재인 대통령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본에 양보하지 않을 셈인가?'

[11월26일(화), 주간문춘 온라인]- 한국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취소 회피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금 일한(日韓) 양국에서 마찰이 일어나는 것은 11월 22일 GSOMIA 취소 회피의 결정 직후, 일본 경제산업성(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이 실시한 회견이다.한국 측은 GSOMIA 취소 회피와 함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절차중단을 약속했으며, 일본 측은 플루오린화수소 등 3개 품목의 수출 관리 강화와 관련된 국장급의 대화를 시작하고 있었다.그러나, 경제산업성의 담당자가 회견에서 국장급 대화에 대해 [한국의 무역관리 체제의 미비가 개선되었는지 확인하는 자리]라고 평가한 것에 한국 측이 반발. 24일에는 청와대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일본 측이 [매우 의도적으로 왜곡·발표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오늘의 역사 : <11월 27일> 1986년 11월 27일 - <일본 공산당 간부 자택 도청사건>

- 일본 공산당 간부 자택 도청 사건(日本共産党幹部宅盗聴事件)은 1985년부터 1986년까지 당시 일본 공산당 국제부장인 오가타 야스오(緒方 靖夫, 1947~) 집의 전화가 공안경찰관에 의해 도청된 사건이다.공안경찰(公安警察)의 존재가 주목을 받았고, 검찰의 수사 합법성에도 의문이 제기되었다. 또 경찰의 조직적 범행을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사건 경위]1986년 11월 27일, 도쿄도 마치다시에 있는 일본 공산당 국제부장, 오가타 야스오 집의 전화가 도청된 것이 발각된다. 통화 중에 생기는 잡음과 음질 저하에 의심을 한 오가타가 일본전신전화(NTT) 마치다 전화국에 통보, 직원이 조사해보니 집에서 100m 떨어진 아파트에 도청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신고를 받은 경시청 마치다 경찰서는 수사 거부. NT..

오늘의 역사 2019.11.26

동일본 대지진, 행방불명자와 유족을 연결해주는 초상화

[11월21일(목), 47NEWS]- 아베 슈이치 씨(69)는 미야기 현경에 20년 이상 걸쳐서, 사건이나 사고 용의자의 캐리커처를 그렸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희생된 시신의 얼굴 사진을 토대로 캐리커처를 그리며 신원 특정에 공헌. 판명된 신원은 지금까지 모두 25명. 정년 후인 지금은 후배들에게 그 기술을 계속 전해주고 있다.현경에서는 사건 현장에 임석하면서,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그림의 기술을 활용하여 이들의 캐리커처를 연간 100명 이상 그리고 있었다. 신원불명 시신의 얼굴을 바탕으로 생전의 얼굴을 그려내기도 했다. 백골화된 시체라면 골격이나 검시의 기록으로 나이나 살집을 추측, 묘사하여 생전의 모습에 가까워지게 하였다.지진 재해는, 정년퇴직 후 재임용 기간에 발생. 감식과의 과장 보..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주민 680명의 섬에 300명의 한국인이 찾아오자 일어난 일... '오뉴지마'(大入島) 이야기

- 오이타현(大分県) 사이키시(佐伯市)의 앞바다에 있는 오뉴지마(大入島)는 68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낙도다. 그곳에 작년부터 어떠한 이유로 연간 약 300명의 한국인이 찾게 됐다. [(그들의) 모국어로 대접하고 싶다. 소소하지만,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싶다] 정치상의 일한(日韓)관계 악화라니, 어딘가 부는 풍문일 뿐. 주민 수십 명이 한 달에 두 번씩 마을회관에 모여 실천적인 대화 연습에 힘쓰고 있다.▼한국인 관광객 급증에 처음엔 당황[외국인이 찾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는 오뉴지마에 관광객이 급증한 계기는 사실, 한국의 제주도에서 시작된 트레킹 코스 [올레길]이다. 지난해 3월 규슈 관광 추진 기구(후쿠오카시)가 [사이키·오뉴지마 코스]를 개설한 뒤 단체 손님을 중심으로 한국 관광객이 눈에 띄..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짐 로저스 씨 [일본은 쇠퇴 중...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이 될 것]

[11월25일(월), 중앙일보 일본어판]-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James Beeland Rogers, Jr. 1942~) 씨가 한국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로저스 씨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과 ASEAN의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 주최한 [한·ASEAN CEO 서밋]에 참여,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와 ASEAN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로저스 씨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아시아에서 한국은 앞으로 가장 흥미로운 곳이 될 것]이라며 [일본은 정점을 찍은 뒤 쇠퇴 중이지만, 이에 반해 한반도는 북한의 자원·노동력과 한국의 자본·제조업이 결합해 경제 부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대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

카테고리 없음 2019.11.25

일본언론 [문재인 사방이 막혀… ASEAN에 희망을 건 특별정상회의?]

[11월25일(월), 산케이 신문]- 한국 부산에서 25일 한국·동남아 국가 연합(ASEAN) 특별 정상 회의가 개막했다. 문재인 대통령 출범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ASEAN 각국이나 인도와 협력 확대를 노리는 남방 정책의 [중간 결산]으로 규정한다. 주변의 주요국과의 관계가 사사건건 막힌 가운데, [남쪽]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목적이다. ◆일·미·중과 관계 악화의 현실문 씨는 25일 관련 회의에서 연설하고 [한국은 ASEAN과 친구의 경지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된다]라고 호소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태국은 가장 중요한 신 남방 정책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총 9개국 정상과 회담을 추진하고 26일에는 [한·ASEAN 공동 비전 ..

카테고리 없음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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