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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31

일본, 구조헬기에서 <구조중인 여성, 실수로 떨어트려 사망> - 일본 반응은?

[10월13일(日), Abema TIMES]- 도쿄 소방청은 13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태풍 19호의 구조 활동을 하던 소방 헬기 [백조]에서 70대 여성을 실수로 낙하시킨 사고에 대해서 회견을 열어, [구조활동의 절차가 잘못된 것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말하며 [사망하신 분,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사죄했다.발생 날짜는 13일 10시 6분경, 77세 여성 구출 도중의 일이었다. 애초 의식은 선명했다고 하였지만, 사고 후에 재차 구출 활동에 임했을 때는 심폐 정지였다고 한다.사고가 난 당시의 경위에 대해서는 [통상적이면 땅바닥에 내려놓고 앉히고 나서 하네스의 카라비너를 부착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물이 있으므로 안고 있었다. 그 때문에 함께 내린 또 다른 대원이 카라비너를 장착하고,..

카테고리 없음 2019.10.14

오늘의 역사 : <10월 8일> 1954년 10월 8일 - <유람선 우치고마루호 조난사건>

- 우치고마루호 조난 사건(일본명: 内郷丸遭難事件)은 1954년 10월 8일 오후, 가나가와현 쓰쿠이군 요세마치(現 사가미하라시 미도리구 요세)에 있는 사가미호(相模湖)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이다.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이 빚어낸 참사로, 정원의 4배 이상이나 되는 손님을 태운 유람선 우치마루호가 운항 중에 침수로 침몰하면서 중학생 22명이 사망했다. 도쿄 미나토 아자부 구에 있는 아자부(麻布) 중학교 2학기 소풍으로 10월 8일, 그중 2학년의 행선지는 다카오산(高尾山) 사가미호 방면이 되었다. 학생 276명은 담임교사 4명을 포함한 교사 6명의 인솔하에 출발하였는데, 첫 번째 행선지인 다카오산 등반을 마치고 오오타루미고개(大垂水峠)를 넘을 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 뒤, 근처 공원에서 버스로 사가미호 ..

오늘의 역사 2019.10.07

오늘의 역사 : <10월 2일> 1996년 10월 2일 - <페루항공 603편 추락 사고>

- 페루항공 603편 추락 사고(Aeroperú Flight 603)는 1996년 10월 2일, 아에로페루의 757-23A 여객기가 태평양 리마 앞바다에 추락한 항공 사고이다.[사고 당시 관련 정보]- 사고기: 보잉 757-200(등록기호: N52AW, 1992년 11월 제조)- 목적지: 페루 리마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Jorge Chávez)발, 칠레 산티아고의 코모도로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Comodoro Arturo Merino Benítez)행.- 승무원: 9명으로 기장은 58세의 남성, 부기장은 42세 남성- 승객: 61명- 오전 0시 40분: 아에로페루 603편은 리마 국제공항을 이륙하면서..

오늘의 역사 2019.10.01

오늘의 역사 : <9월 30일> 1999년 9월 30일 -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 사고>

-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 사고(일본명 東海村JCO臨界事故, 도카이 촌 JCO 임계사고)는 1999년 9월 30일, 이바라키현 나카군 도카이촌에 있는 주식회사 JCO(스미토모 금속 광산의 자회사로 이하 JCO)의 핵연료 가공 시설에서 일어난 원자력 사고다. 이 사고로 일본 내에서 처음으로 피폭 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다.1999년 9월 30일, JCO 도카이(東海) 사업소의 핵연료 가공 시설 내에서 핵연료 가공 중, 우라늄 용액이 임계에 달하면서 핵분열 연쇄 반응이 발생했다. 이 상태가 약 20시간 지속하였고 가까운 거리에서 작업하던 3명 중 2명이 치료과정에서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667명의 피폭자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 4등급 사고로 지정되었다.JCO..

오늘의 역사 2019.09.29

오늘의 역사 : <9월 29일> 1957년 9월 29일 - 체르노빌 이전, 최악의 원자력 사고 <키시팀 사고>

- 키시팀 사고(러시아어: Кыштымская авария)는 1957년 9월 29일, 소련 우랄 지방 첼랴빈스크주 마야크 재처리 공장(Произво́дственное объедине́ние «Мая́к»)에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다. 오조르스크(Озёрск)시에 있는 마야크 재처리 공장은 원자 폭탄용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원자로 5기 및 재처리 시설을 갖춘 플랜트이며 1948년부터 건설, 운용되어왔다. 플랜트 주위에는 기술자의 거주구역으로서 암호명 첼랴빈스크 65라는 비밀 도시가 건설됐다. 사고는 이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는데,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6등급(대사고)으로 간주한다. 대체로 인근에 있던 마을 키시팀(Кыштым)의 이름을 따서 키시팀 사고로 불리고 있다..

오늘의 역사 2019.09.28

오늘의 역사 : <9월 27일> 1977년 9월 27일 - <일본항공 쿠알라룸푸르 추락사고>

- 일본항공 쿠알라룸푸르 추락사고(日本航空クアラルンプール墜落事故)는 1977년 9월 27일에 발생한 항공 사고다. 특히, 이 사고 다음 날은 일본항공의 또 다른 비행기가 일본 적군파에 의해 납치된 [일본항공 472편 납치 사건]이 발생하면서 일본항공은 2건의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으로 고심했다 한다.1977년 9월 27일, 하네다 공항으로부터 카이탁 공항을 거쳐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現 술탄 압둘 아지즈 샤 공항)에 착륙 후, 싱가포르 파야레바 공항에 가는 비행 계획이던 일본항공 715편 DC-8-62(등록기호 JA8051, 1971년 제조)가 현지 시각 오후 6시 10분경(한국시각 오후 8시 10분경), 공항 앞 7.7km 부근에 있는 약 80m 높이의 언덕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715편에 탑승하고..

오늘의 역사 2019.09.26

오늘의 역사 : <9월 24일> 2015년 9월 24일 - 사우디, <하즈 압사사고>

- 하즈 압사사고(영어: 2015 Mina stampede)는 2015년 9월 24일, 사우디 메카의 미나(منى)에서 열린 연례 하즈 순례 중 2000명이 넘는 순례객이 질식사하거나 압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참사가 전에도 있었지만, 이번 참사는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하즈 참사다. 사망자 수에 대한 추정치는 다양하다. AP통신은 사망자를 2,411명이라고 보도했고, AFP는 2,2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인용된 개별 국가 보고서(피해자 국적)를 종합해 보면 최소 2,431명이 사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사건 발생 이틀 후 769명의 사망자와 93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많은 희생자가 이란 출신이었고, 말리와 나이지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참사가 일어난 정..

오늘의 역사 2019.09.23

오늘의 역사 : <9월 21일> 1921년 9월 21일 - 독일 <오파우 폭발 사건>

- 오파우 대폭발(Explosion des Oppauer Stickstoffwerkes)은 1921년 9월 21일, 독일 남서부의 도시인 루트비히스하펜 오파우(Ludwigshafen-Oppau)에서 당시 조업하던 바스프(BASF)사의 화학 약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이다.당시 오파우는 독일 남서부 루트비히스하펜 근교에 있는 작은 마을로, 현재는 루트비히스하펜의 일부다. 1913년 화학 약품 회사인 바스프(Badische Anilin-und Soda-Fabrik AG)가 이 마을에서 하버법을 이용한 암모니아 제조 공장을 만들었다.하버법은 공기 중의 질소와 수소를 고온·고압으로 촉매를 사용해 반응시켜(공기 중 질소의 고정) 암모니아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질산을 만들어냈다. 질산은 화약의 원자재로 질산암..

오늘의 역사 2019.09.20

오늘의 역사 : <9월 13일> 1987년 9월 13일 - 브라질,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

-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Goiânia accident)는 1987년 9월에 브라질의 고이아니아시에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이다.시내에 있던 폐원한 병원에서 방치된 방사선 요법용 의료 기기에서 방사선원 격납 용기가 도난에 의해서 반출되었고, 그 후 폐품업자 등에 의해서 격납 용기가 해체되면서 감마선원 137Cs이 드러났다. 은은하게 빛이나는 이것에 흥미를 가진 주민들이 접촉한 결과, 무려 249명이 피폭되었으며, 이 중 20명이 급성 장애 증세가 발병하였고 4명이 사망했다. 해당 사건은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으로 레벨 5에 해당한다.이전으로 인해 폐원된 방사선 치료 시설에 방치되어 있던 치료 장치(조사 장치)를 동네 주민들이 훔쳐내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이 시설은 1971년에 인가를 받고, 운영하고 ..

오늘의 역사 2019.09.12

오늘의 역사 <9월 7일> 2011년 9월 7일 -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여객기 추락 사고>

-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여객기 추락 사고(Катастрофа Як-42 под Ярославлем)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거점를 둔 항공사, 야크 서비스(Yak-service)가 운행하던 Yak-42D가 2011년 9월 7일 추락한 항공기 사고다.사고기에는 1959년 창단한 러시아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Локомотив Яросла́вль)]가 민스크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HC 디나모 민스크(Дина́мо-Минск)]와의 KHL 개막전 원정의 전세기였다. 사고기는 투노시나 공항을 이륙 활주 후, 상승하지 못하고 활주로 앞에 있던 진입등(ALS, Approach Lighting System)에 접촉하였고 약 1㎞ 떨어진 지점에서 현지 시각으로 16시 05분 추락했다. 이..

오늘의 역사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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