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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6

모르고 질렀다간 원금 다 날린다...최근 만기 앞둔 <해외금리 파생상품> 사실상 손해확정?!

- 최근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이하 DLF,DLS)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당연히 좋지 않은 부정적인 의미로 말입니다.얼마전, 금융감독원의 실태조사에 의하면 이 DLF,DLS에만 개인투자자만 약 3천600명이상이 몰렸으며 투자금도 8천2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물론 대다수는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로, 이 돈이 날린다면 엄청난 손해로 크나큰 좌절을 할 사람들입니다. 비율만 따져도 89.1%나 됩니다.그러면 이 DLF, DLS는 도대체 무엇인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DLS는 금리와 환율 등의 변동과 연계, 사전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만기 지급액이 결정되는 상품이고, 이를 편입한 펀드가 DLF입니다.그러니까, 금리나 환율이 증권사에서 사전에 정해놓은 그 일정 수준에서 만기까지 머무른다면 ..

카테고리 없음 2019.08.19

토트넘의 슈퍼손! 정확한 손흥민의 현재 연봉 & 주급은? (그리고 순위는?)

- 토트넘의 굳건한 넘버 7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대의 캡틴! 슈퍼손 손흥민! 국뽕 거르고, 객관적으로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지난 몇 시즌 동안 멋진 활약으로 국내외 축구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손흥민 선수!16-17시즌: 21골 7도움17-18시즌: 18골 11도움18-19시즌: 20골 9도움특히 지난 18시즌은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EPL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홀로 토트넘 멱살 잡고 끌고 갔다고 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었죠! 그 외에도 국가대표와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등으로 종횡무진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를 정도로 분주했던 시즌이었고, 그야말로 영양가 넘치고 순도 높은 골들을 보여주었습니다.2018년 5월~2019년 6월까지 출전 경기 횟수(EPL+국대 모두 포함..

카테고리 없음 2019.08.16

오늘의 역사 : <8월 15일> 1929년 8월 15일 - 예루살렘, <통곡의 벽 사건>

- 통곡의 벽 사건(1929 Palestine riots)은 1929년 8월에 영국 위임 통치령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에 있는 통곡의 벽에서 발생한 아랍인과 유대인의 무력 충돌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약 1주일 사이에 헤브론과 제파트등, 팔레스타인 각지에서 아랍인에 의한 일련의 유대인 습격이 벌어졌다.19세기 중엽부터 융성한 시오니즘 운동에 따른 차별에 시달리는 디아스포라 유대인 사이에서 팔레스타인 이민이 늘어났다. 그리고 드레퓌스 사건등이 계기가 되어서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의 나라를 만들려는 움직임은 점차 강해지고 있었다. 이때 1917년의 밸푸어 선언으로 영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유대인 국가 건설은 훨씬 현실성을 더하게 되었다. 밸푸어 선언 이후 9년 동안 10만 명의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였고, ..

오늘의 역사 2019.08.15

국가별 세계 평균수명 순위를 알아봅시다 (50위~1위)

- 이번 시간은 세계 각국의 평균수명 순위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세계 보건기관(World Health Organization)'의 'Global Health Observatory(GHO)' 데이터베이스 및 '세계 보건통계(World Health Statistics)' 연차보고서를 토대로, 2018년에 유엔이 발표한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의 2015~2020년 순위입니다. 순위는 50위부터 역순으로 갑니다.[알바니아]- 평균수명: 77.49세남성: 75.04세, 여성: 80.19세[네덜란드령 퀴라소] - 평균수명: 77.77세남성: 74.50세, 여성: 80.70세 [미국] - 평균수명: 78.25세남성: 76.10세, 여성: 80.38세 [체코]- 평균수명: 78.35세남성: 75.36세, 여성: ..

카테고리 없음 2019.07.27

<7월 27일> 1866년 7월 27일 - 대서양 횡단 전신 케이블 부설 작업 완료

- '대서양 횡단 전신 케이블(Transatlantic telegraph cable)'이란, 대서양을 지나는 전신(電信)용의 '해저 케이블'이다. 첫 케이블은 1858년 영국의 '발렌시아 섬'과 미국의 '뉴펀들랜드 섬' 사이에 부설되었고, 실용 가능한 최초의 케이블은 1866년에 부설된 바로 이 케이블이다.1830년대 후반, 영국의 전기기술자 '윌리엄 쿡(William Fothergill Cooke, 1806~1879)'과 '찰스 휘트스톤(Charles Wheatstone, 1802~1875)', 미국의 '새뮤얼 모스(Samuel Finley Breese Morse, 1791~1872)' 등으로 전신이 실용화되었다. 이윽고 전신은 '모스 부호'를 이용한 통신이 일반적으로 되어서 1840년대에는 유럽이나 ..

카테고리 없음 2019.07.26

잊을 만 하면 괜히 궁금한, 국가별 명목 GDP 순위를 알아봅시다 (24위~1위)

- 아르헨티나 -[5180억 9200만 달러]- 벨기에 -[5331억 5300만 달러]- 스웨덴 -[5511억 1350만 달러] - 폴란드 -[5860억 1500만 달러] - 대만 -[5893억 9100만 달러]- 스위스 - [7037억 5000만 달러] - 터키 -[7664억 2800만 달러] - 사우디아라비아 -[7824억 8300만 달러] - 네덜란드 -[9128억 9900만 달러] - 인도네시아 - [1조 224억 5400만 달러]- 멕시코 - [1조 2233억 5900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 -[1조 4182억 7500만 달러] - 스페인 -[1조 4258억 6500만 달러] - 대한민국 -[1조 6194억 2400만 달러] - 러시아 - [1조 6306억 5900만 달러] - 캐나다 - [1..

카테고리 없음 2019.07.24

<5월 22일> 1970년 5월 22일 - 영국의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 태어나다

- 나오미 캠벨(Naomi Elaine Campbell)은 영국 패션모델이다. 런던에서 스카우트되면서 1980년대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전성기 때는 국제적인 온갖 패션 잡지들의 표지를 장식하고 밀라노와 파리 등 유명 패션쇼의 런웨이를 걸으면서 모델로서의 정점을 찍은 인물 중 하나다. 이 나오미라는 이름은 구약성서 룻기에 등장하는 여성의 이름(나오미 혹은 네이오미)에서 유래하였고 히브리인과 유럽, 미국에서 보이는 이름이다. 그녀의 첫 미디어 출연은 7살 무렵이다. 1978년 2월에 레게 음악의 전설인 밥 말리(1945~1981)의 곡 [Is This Love]의 뮤직비디오에서 학생 역으로 출연했으며, 1982년에는 영국의 뉴웨이브 밴드인 '컬처 클럽'의 곡 [I'll Tumble 4 Ya]의 뮤비에 탭..

오늘의 역사 2019.05.22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完)

- 6월 12일 아침, 아르헨티나군 수뇌부는 롱던 산에서부터 해리엇 산에 걸쳐서 약 4,500명의 영국군이 집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이 정보는 말비나스 주둔 부대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6월 13일에는, 말비나스 제도 총사령관 메넨데스 소장과 갈티에리 대통령이 교신을 했다. 여기서 메넨데스는 '영국군이 보인 행태로 보아, 오늘 밤 그들은 최종적 공격을 가할 것이다. 필연적으로 오늘부터 내일까지 스탠리의 운명은 풍전등화에 놓여있다'라고 경고했지만 갈티에리 대통령은 그저 스탠리를 사수하라는 명령만 내렸다. 6월 12일 아르헨티나군은 스탠리에 설치된 트레일러를 개조한 미사일 발사대로 엑조세 미사일을 발사, 영국 구축함 글러모건에 적중시켜 반파상태로 만들었다.6월 13일부터 영국군은 스탠리의 아르헨티나군..

오늘의 역사 2019.04.19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9부)

[스탠리 외곽에 대한 공격]스탠리 서쪽에는, 북쪽으로부터 롱던 산(Longdon), 해리엇 산(Harriet), 투 시스터스산(Two Sisters)라는 3개의 산이 연이어 있으며 아르헨티나군의 외곽 방어선이었다. 이 때문에 영국군은 우선 이곳의 공략을 지향하게 되었다.아르헨티나군은 6월 8일에 있던 항공 공격의 전과를 과대평가했으며 500~900명의 전사자를 낸 것으로 멋대로 평가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본국은 고양되었고, 말비나스 제도 총사령관인 메넨데스(Mario Benjamin Menéndez, 1930~2015) 소장을 상대로 피츠로이의 공격을 요구했으나, 메넨데스 소장은 '부대의 기동력 결여와 항공 및 해상권 상실, 그리고 영국군 공격의 선행이 예측되어서 선공은 불가능하다'고 결론 지었고, 본국..

오늘의 역사 2019.04.18

<4월 2일> 1982년 4월 2일 - 포클랜드 전쟁 발발 (8부)

- 5월 21일 영국군이 샌 칼로스에 상륙한 이후, 아르헨티나군의 저항은 항공 공격으로 한정되었다. 한편, 영국군은 상륙 이후의 작전에 대해서는 사전 계획이 미비했으나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서 임무부대 사령부에서는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제3코만도여단장 톰프슨 준장은 25일에 켄트 산에서 챌린저 산에 걸친 지역에 대규모 헬기 수송 작전을 시행하고, 스탠리 공략의 굳히기를 계획했지만 하필 이날, 지난 글에서 다루었던 컨테이너선 애틀랜틱 컨베이어의 상실로 다수의 헬기가 사라지는 바람에 이 작전은 실행 불가능하게 되었다.스탠리에 진출하기 전에 우선 구스 그린과 다윈에 주둔하는 아르헨티나군을 공격할 필요가 있었다. 톰프슨 준장은 원래 구스 그린에 대한(점령을 전제로 하지 않는) 습격습격 작전을 계획하고 있었으..

오늘의 역사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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