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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4

리퍼도 떠난, 답 없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감독은 누구? - 고민 깊어지는 중국축구협회

[12월3일(화), CNS]- 중국인이냐 외국인이냐, 중국 축구대표팀의 마르첼로 리피(Marcello Romeo Lippi, 1948~) 감독이 사임하고 누가 차기 감독이 될지 중국 축구계의 최대 초점이다.[나는 받지 말아야 할 돈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중국에서 8년간 멋진 시간을 보냈다. 클럽팀에서 시작해 대표팀까지 했다. 나 자신은 크게 성장할 수 있었지만, 나에 대한 신뢰와 존중에 더 이상 부응할 수 없다고 느낀 것이 이번에 떠나게 된 원인이다]라고 리피 감독은 해외 미디어에 말했다.리피 감독으로부터는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대표팀 감독에 오르는 것은 축구지도자에게 [군침 도는 자리]다. 브라질의 저명한 축구지도자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Luiz Felipe Scol..

카테고리 없음 2019.12.04

슈주(슈퍼주니어)의 최시원, 홍콩 시위에 공감하다가 중국 누리꾼에게 뭇매 (인터넷 홍위병)

[11월26일(화), 중앙일보 일본어판]- 그룹 SUPER JUNIOR 멤버 최시원이 홍콩 시위에 공감을 표시해 중국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결국 최시원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의 팬클럽 웨이보 중 하나는 폐쇄를 결정했다.이달 25일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최시원은 홍콩 시위 도중 경찰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진 패트릭 차우 씨의 최근 인터뷰를 자신의 트위터에 리트윗하고 뭇매를 맞았다.챠우 씨는 24일 CNN 인터뷰에서 [경찰이 당시 자신에게 발포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총알이 사람을 죽일 수 있어도 신뢰를 죽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아무것도 알지도 못하면서 손가락질 하지 마라], [생각하고 싶으면 홍콩에..

카테고리 없음 2019.11.28

[일본언론], '문재인 대통령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본에 양보하지 않을 셈인가?'

[11월26일(화), 주간문춘 온라인]- 한국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취소 회피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금 일한(日韓) 양국에서 마찰이 일어나는 것은 11월 22일 GSOMIA 취소 회피의 결정 직후, 일본 경제산업성(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이 실시한 회견이다.한국 측은 GSOMIA 취소 회피와 함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절차중단을 약속했으며, 일본 측은 플루오린화수소 등 3개 품목의 수출 관리 강화와 관련된 국장급의 대화를 시작하고 있었다.그러나, 경제산업성의 담당자가 회견에서 국장급 대화에 대해 [한국의 무역관리 체제의 미비가 개선되었는지 확인하는 자리]라고 평가한 것에 한국 측이 반발. 24일에는 청와대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일본 측이 [매우 의도적으로 왜곡·발표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일본언론 [문재인 사방이 막혀… ASEAN에 희망을 건 특별정상회의?]

[11월25일(월), 산케이 신문]- 한국 부산에서 25일 한국·동남아 국가 연합(ASEAN) 특별 정상 회의가 개막했다. 문재인 대통령 출범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ASEAN 각국이나 인도와 협력 확대를 노리는 남방 정책의 [중간 결산]으로 규정한다. 주변의 주요국과의 관계가 사사건건 막힌 가운데, [남쪽]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목적이다. ◆일·미·중과 관계 악화의 현실문 씨는 25일 관련 회의에서 연설하고 [한국은 ASEAN과 친구의 경지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된다]라고 호소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태국은 가장 중요한 신 남방 정책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총 9개국 정상과 회담을 추진하고 26일에는 [한·ASEAN 공동 비전 ..

카테고리 없음 2019.11.25

홍콩 구 의회 선거 민주파 85%의 의석 확보 압도적 승리 (친중파 몰락)

[11월25일(월), 산케이 신문]- 24일 투표가 열린 홍콩 구 의회(지방 의회)선거는 25일 개표 작업이 완료됐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직접 선거로 뽑은 전체 18구에서 총 452석의 80% 넘게 민주파가 획득하는 압도적 승리로 돌아갔다. 1997년 중국으로 반환 후에 민주파가 과반수를 얻는 것은 처음이다.[범죄인 인도] 개정 문제로 발단한 항의 시위가 본격화된 6월 이후, 홍콩 전역에서 열린 선거는 처음으로 민주세력은 정부의 대응 찬반을 묻은 [주민 투표]라고 평가하고 있었다.홍콩 인터넷 매체 [홍콩 01]에 따르면 민주파는 직접 투표 인원의 약 85%에 해당하는 385석을 획득. 선거 전에 약 70%를 차지했던 친중파는 약 10% 59석으로 참패했다. 친중파의 거물로 알려진 주니어스 호가 패배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9.11.25

1인당 맥주 소비량 세계 순위 - [맥주를 가장 사랑하는 나라는 어딜까?]

- [연간 1인당 맥주 소비량]을 랭킹으로 제공합니다. 출처는 위키피디아, 항목은 2016년 기준으로 및 1인당 소비량(리터), 2015~2016년 증감률, 총 국가소비량(단위 106 L, 메가리터) 3가지입니다. 순위는 역순으로 50위부터 진행되며, 다른 주류가 아닌 맥주만 포함한 순위입니다.참고로,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1인당 맥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입니다.총 소비량으로만 따지면, 인구빨로 중국이 압도적인 1위이나 정작 1인당 소비량으론 40위권 밖입니다. [터키] - 1인당 소비량: 13리터 (연도불명)- 2015~16 증감률: 자료 없음- 총 국가소비량: 자료 없음[이스라엘]- 1인당 소비량: 17.4리터 (2013년)- 2015~16 증감률: 자료 없음- 총 국가소비량: 자료 없음 [싱가포..

카테고리 없음 2019.11.25

오늘의 역사 : <11월 23일> 2010년 11월 23일 - <연평도 포격 도발>

- 연평도 포격 도발(Bombardment of Yeonpyeong)은 2010년 11월 23일 대연평도와 근해에서 일어난 북한군의 도발과 대한민국 국군에 의한 교전 및, 그것을 발단으로 한 대한민국과 북한의 긴장 고조 등 일련의 사건을 뜻한다.[개요]한국 시각으로 2010년 11월 23일 14시 34분경, 북한군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선 대연평도를 향해 갑자기 포탄 약 170발을 발사, 90발이 해상에 떨어지고 80발이 해당 섬에 떨어졌다. 당시 해병대 연평부대 포7중대는 배치하고 있는 6문의 K9 자주포 중 4문을 동원, 한 달에 한 번 있는 육·해 합동 사격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해당 부대는 기지에서 남남서 쪽, 4.8㎞ 떨어진 해상으로 1문 15발씩 총 60발을 발사하고 마지막 사격을 시도..

오늘의 역사 2019.11.22

[홍콩 민주화 운동] 홍콩 고법, 복면 금지 '위헌'& 시위대·경찰 충돌

[11월18일(월), 시사 통신사]- 홍콩의 고등법원은 18일, 시위대의 복면을 금지하는 규칙에 대해서 [기본적 권리의 제한에 관한 합리적인 필요를 넘어섰다]고 지적하고 헌법에 해당하는 홍콩 기본법에 [위반하고 있다] 라고 첫 판단을 내렸다.홍콩 정부는 [복면을 용인하면 시위대의 단속에 지장이 생긴다]며 상소 등 대항책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홍콩 경찰은 18일 판결 후, 기자회견에서 이 규칙의 적용을 정지했다고 밝혔다.시위대가 마스크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을 금지하는 [복면 금지 규칙]은 홍콩 정부가 초법적 조치를 가능하게 해 [긴급 상황 규칙 조례]를 반세기 만에 발동하고 입법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10월 5일에 시행. 위반자에게는 최고 1년의 금고형 등이 부과, 반대하는 민주파 입법회 의원들이..

카테고리 없음 2019.11.18

대만 차이잉원 총통, 홍콩정부에 [청년들의 피를 더이상 흘리게 하지 마라] 비판

[11월14일(수), 포커스 대만]- 홍콩 경찰이 대학 캠퍼스에 돌입하면서 다수의 학생을 체포하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베이징 당국의 체제를 위해, 홍콩의 젊은이를 제물로 삼아선 안 된다]라고 올렸고 홍콩 정부의 폭력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다음 혼란이 계속되는 홍콩에 눈을 떼지 말아 달라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소정창 행정원장(총리)과 여당인 민진당의 린페이판 부비서장(부간사장)도 이날 홍콩 정부를 비난하는 댓글을 잇달아 발표했다.차이잉원 총통은 백색 테러 시대는 대만이 두 번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은 아픈 과거라고 한 다음, 홍콩의 현상을 언급. 경찰이 시민을 지키지 않고 시민 위주가 아닌 정부는 [신뢰를 잃을 것]이라고 경고를 했다. 그리고 홍콩의 자유와 법의 지배는 권위..

카테고리 없음 2019.11.14

[르포] '전쟁터'와 같은 현재 홍콩 상황, [홍콩 민주화 운동]

[11월13일(수), 산케이 신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홍콩에서 지금, 시위대와 경찰대의 주요 전장이 되는 것이 대학이다. 1,000여 발의 최루탄과 200개의 화염병이 전날 쏟아졌다고 보도된 홍콩 중문 대학에는 13일, [전쟁터 같았다]라고 되돌아보는 구급대원이나 [경찰의 폭력은 높아질 뿐이다]라고 분노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보였다.구룡지구 북부에 있는 홍콩 중문대는 홍콩대와 견줄 홍콩 굴지의 명문대다.12일은 오후 3시경부터 약 10시간 동안, 교내에 돌입한 경찰과 학생들 시위대 사이에 논란이 빚어졌다. 홍콩 언론은 약 60명이 부상했다고 전한다.13일, 산비탈에 세워진 홍콩 중문대학 구내에 들어서자 매캐한 냄새와 최루 가스가 아직 남아 있는지 눈이 좀 얼얼했고, 유리 파편 등이 도로에 나뒹굴고..

카테고리 없음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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