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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04

배우 타키구치 유키히로, 심장마비로 사망... 항년 34세

[11월15일(금), SANSPO.COM]- 인기 무대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 등으로 알려진 배우, 타키구치 유키히로 씨가 13일 새벽, 돌발성 허혈 심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항년 34세였다.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이 이날 고인의 블로그에서 부고를 보고 [빈소, 장례식에 관해서는 가족의 뜻을 존중하여 가족·친지로만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함께 신세를 진 관계자 여러분께 보고드리며 동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했다.산뜻한 미남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타키구치 씨는 2004년 후지 테레 비계열 [워터보이즈 2]에서 배우로 데뷔. 이후,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하며 10월에는 도쿄 도내에서 열린 영화 [AI 탐정]의 공개 기념 무대 인사..

카테고리 없음 2019.11.15

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 앞으로 [5년] 안에 완결?! - 편집 담당과 직격 인터뷰!

[11월14일(목), 오리콘 뉴스]- 여름에 공개되면서 전 세계 흥행 수입 100억 엔에 육박하는 대히트작이 된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지금까지 등장한 거의 모든 해적이 집결, 오다 에이이치로 씨의 원작과도 밀접하게 연계되는 아이템도 등장하는 등 애니메이션 20주년에 걸맞은 블록버스터가 됐다. 얼마 전 [원피스]가 [앞으로 5년으로 끝난다]라는 오다 씨의 발언도 화제. 이번 영화와 원작의 관계성, 오다 씨의 발언이 의도하는 것은? 편집 담당인 나이토 타쿠마(슈에이샤 주간 소년 점프 편집부) 씨를 직격 취재했다. ◆ [스탬피드]에서 최초로 [라프텔]이 나온 의미 Q: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가 전 세계에서 흥행 수입 100억 엔에 육박하는 대히트작이 되었는데, 나이토 씨가 생각하는 히트의 요인은 무엇입..

카테고리 없음 2019.11.15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 출석, [진술거부 & 묵비권 행사]

[11월14일(목), 연합뉴스 일본어판]- 한국의 서울중앙지검은 14일, 딸의 대학 부정입학 의혹 등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불러 약 8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다. 조 씨와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진술을 거부했다.조 씨는 11일 추가 기소된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추궁받은 15가지 죄 대부분에 관여했다는 혐의자로 이날 오후 9시 반경 출두. 조사를 마친 뒤 오후 5시 반경에 변호인단을 통해서 스스로 입장을 설명하는 문서를 내고 [방금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전 법무부 장관으로서 이러한 조사를 받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적었다. [부인의 공소장이나 미디어 등에서 나와 관련돼 제기되고 있는 의혹 전체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부정하는 처지임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카테고리 없음 2019.11.14

[진학 혹은 연예활동 전념] 아이돌의 올해 수능 이모저모

[11월14일(목), 스포츠서울 일본어판]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날이 왔다.2001년생 고교 3학년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약 55만 명이 응시하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많은 스타가 수능에 도전한다.우선 [PRODUCE 101] 첫 번째 시즌의 우승자로 데뷔한 前 I.O.I의 전소미가 서울 가락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렀다.그녀는 2017년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입학, 연예활동과 학업을 병행했다.또 ITZY의 멤버로 올해 데뷔한 류진도 이날만큼은 평범한 고교 3학년으로 시험을 봤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시험 회장은 비공개라는 것.이달의 소녀의 최리, 드림노트의 수민, 공원소녀의 민지, 로켓펀치의 김수윤, 서윤경, ARIAZ의 주은도 수능을 쳤다.아직 갓 데뷔한 이들이지만, 수험생..

카테고리 없음 2019.11.14

2020학년도 수능... 일본 언론도 비상한 관심, [내 인생이 결정 나는 날]

[11월14일(목), FNN PRIME]- 한국에서는 일본의 센터시험에 해당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되었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을 둘러싼 부정입학 의혹에는 수험생들로부터도 분노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력이 중시되는 한국 사회에서 [인생이 정해진다]라고도 하는 중요한 시험으로 14일은 관공서와 기업이 출근 시간을 늦춘 것 외에 영어듣기시험 동안에는 모든 공항이 이착륙을 취소했다.수험생들은 [자신들이 어른이 되어 이를 바꿔야 한다. 부정입학의혹은 질투심이 난다]라고 말했다.이날에 조 전 법무부 장관의 조사가 이뤄지는 형식이 되자,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수험생들도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다. [11월14일(목), FNN PRIME]11월 14일 아침, 최저 기온 영하 2.4도를 ..

카테고리 없음 2019.11.14

오늘의 역사 : <11월 15일> 1986년 11월 15일 - <미쓰이 물산 마닐라 지점장 유괴사건>

- 미쓰이 물산 마닐라 지점장 유괴사건(三井物産マニラ支店長誘拐事件)은 1986년 필리핀에서 벌어진 일본인 납치 사건이다. [개요]1. 사건 발생- 1986년 11월 15일 15시경 당시 미쓰이 물산 마닐라 지점장으로 있던 와카오지 노부유키(若王子信行, 1933~1989)가 마닐라 수도권 외곽의 골프장에서 귀가하다가 필리핀 공산당의 군사 조직, 신 인민군(NPA)회원 5명에게 납치됐다. 그 후 사건이 공개되면서 당시 일본에서 온갖 매스컴의 보도를 통해 센세이셔널한 화제가 된다. 2. 협박- 그 후 1987년 1월 16일, 미쓰이 물산 본사나 언론사에 오른손 중지(와카오지 본인의 것은 아니었다)와 협박 편지, 사진 그리고 테이프가 도착했다. 사진은 유괴된 지점장이 학대를 받는 것처럼 보였고 테이프에는 쇠약해..

오늘의 역사 2019.11.14

[프리미어 12] 일본, 멕시코 1:3으로 제압... [16일, 운명의 한일전]

[11월13일(수), Full-Count]■ 일본 3-1 멕시코 (13일 도쿄 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은 13일 도쿄 돔에서 [제2회 WBSC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제3차전 멕시코전을 치르고, 3-1로 승리했다. 좌완 대책으로 우타자 5명 나란히 내보낸 이나바 감독의 지휘봉이 적중. 초반에 타선이 연결돼 리드를 잡았고 투수력으로 달아났다. 이로써 슈퍼라운드는 3승 1패로 결승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이나바 감독은 이날 첫 번째로 야마다 데쓰토 내야수(야쿠르트), 2번에 사카모토 하야토 내야수(요미우리)를 기용하는 등, 5번까지 우타자를 내보냈다. 이 타선이 갑자기 연결되면서 1회 1사에서 사카모토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고, 도루로 스즈키 세이야 외야수(히로시마)의 적시타. 이어서 ..

카테고리 없음 2019.11.13

[르포] '전쟁터'와 같은 현재 홍콩 상황, [홍콩 민주화 운동]

[11월13일(수), 산케이 신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홍콩에서 지금, 시위대와 경찰대의 주요 전장이 되는 것이 대학이다. 1,000여 발의 최루탄과 200개의 화염병이 전날 쏟아졌다고 보도된 홍콩 중문 대학에는 13일, [전쟁터 같았다]라고 되돌아보는 구급대원이나 [경찰의 폭력은 높아질 뿐이다]라고 분노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보였다.구룡지구 북부에 있는 홍콩 중문대는 홍콩대와 견줄 홍콩 굴지의 명문대다.12일은 오후 3시경부터 약 10시간 동안, 교내에 돌입한 경찰과 학생들 시위대 사이에 논란이 빚어졌다. 홍콩 언론은 약 60명이 부상했다고 전한다.13일, 산비탈에 세워진 홍콩 중문대학 구내에 들어서자 매캐한 냄새와 최루 가스가 아직 남아 있는지 눈이 좀 얼얼했고, 유리 파편 등이 도로에 나뒹굴고..

카테고리 없음 2019.11.13

일본군 위안부 소송 본격적인 시동... [한일관계에 또다른 태풍이?]

[11월13일(수), FNN PRIME]- 이른바 징용공(강제징용)에 의한 소송이 일한(日韓) 관계를 뿌리째 뒤흔드는 가운데, 또 다른 [폭탄]이 될 수 있는 소송이 마침내 한국에서 시작된다. 위안부 배상 소송이다. 2016년 12월 위안부와 유가족 등 20명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일본 엔화로 총액 2억 8,000만 엔(약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제소했다. 그 첫 번째 구두 변론이 11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징용공 소송과의 큰 차이는 기업이 아닌 일본 정부에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 법원에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재판은 [국가 배상 소송]이라 불리며 예사롭지 않다. 그러나 외국 법원에서 일본 정부가 피고가 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왜 이례적인가? 그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19.11.13

[일본]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 - 3분기 [-7조5천억 원] 사상 최악의 적자

[11월13일(수), 현대비즈니스]- 소프트뱅크그룹이 투자 기업의 평가손에 의해서 약 7,000억 엔(약 7조 5,000억 원)의 적자를 냈다. 프리마켓 앱의 메루카리(メルカリ)도 적자가 확대되어 주가가 한때, 하한가까지 팔린 것 외에도 라쿠텐 역시 투자한 카풀 기업의 평가손으로 적자전락 하고 있다. IT 기업의 실적이 속속 나빠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시뻘건 대적자의 진상]소프트뱅크그룹의 2019년 7~9월(분기) 연결 결산은, 최종 손익이 7,001억 엔의 적자(4~9월 중간 결산으로는 4,215억 엔의 흑자). 분기 결산으로 역대 최악인 이 회사 회장 손정의(孫 正義 1957~) 씨는 기자 회견에서 [이 정도의 적자를 낸 것은 창업이래], [시뻘건 대규모 적자]..

카테고리 없음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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