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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벚꽃을 보는 모임' 스캔들... 이번엔 여비 지출 혐의?

[11월27일(수), 주간문춘 온라인]- [벚꽃을 보는 모임(桜を見る会)]과 그 전야제에 대해 [주간문춘]은 아베 신조 총리의 종래 설명과 어긋나는 새로운 증거를 입수했다.아베 총리는 11월 15일 회견에서 자신의 정치 단체의 수지 보고서에 전야제 등에 관한 기재가 없음을 정치자금법 위반(불량 기재)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에 이렇게 반박했다.[저녁 모임(전야제)을 포함해 여비,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은 참석자 본인 부담으로 지급되고 있었으며 아베 사무실, 아베 신조 후원회로서의 수입·지출은 일절 없다]하지만, 이번에 주간문춘은 한 장의 영수증을 입수. 거기에는 이렇게 명기되어 있다. [890,710엔... 다만, 2015/04/17~2015/04/18 여비로] 이는 자유민주당 야마구치현 4선거구 지부 수지 ..

카테고리 없음 2019.11.27

고베, 야쿠자 간부가 노상에서 총에 맞아 사망... 공포에 질린 주민들 [효고·아마가사키]

[11월27일(목), 마이니치 신문]- 27일 오후 5시 5분쯤,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간다미나미도리 1의 노상에서 [남자가 총에 맞았다]라는 119신고가 있었다. 지정 폭력단 고베 야마구치 구미의 후루카와 케이이치(古川恵一, 59) 간부가 해당 시내 쇼와미나미도리 5에서 머리나 가슴 등을 총에 맞아,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현장에서 차로 도주했다고 보이는 남자를 교토부 경찰이 교토 시내에서 발견, 검문하려던 경찰관에게 권총을 겨누어 총도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후루카와는 지난해 3월과 올해 7월에도 야구 방망이나 우산으로 납치됐고, 지정 폭력단 야마구치구미계 조직원들이 체포됐다. 효고현경은 야마구치구미와 고베 야마구치구미의 대립 항쟁 사건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며 수사하..

카테고리 없음 2019.11.27

토트넘 2점 차 뒤집은 대역전극, 2위로 챔스 16강 진출 확정... [손흥민 1도움]

[11월27일(수), 울트라 사커]- 챔피언스리그(CL)그룹 B조 제5라운드, 토트넘 vs 올림피아코스가 2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4-2로 승리한 토트넘의 2위 통과가 결정되었다.이달 19일, 포체티노 전 감독을 전격 해임했던 토트넘은 다음날 무리뉴 새 감독의 영입을 발표. 그 첫 출전이 된 웨스트햄과의 리그전을 3-2로 꺾고, 리그 6경기 만의 승리를 잡은 토트넘은 그룹 최하위로 처져 있던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공식전 연승을 노렸다.무리뉴 감독은 최근 웨스트햄전부터 부상인 벤 데이비스를 대신해 로즈를 기용한 것 이외, 같은 멤버를 기용. 그러면서도 부상이 끝난 베르통언, 은돔벨레가 벤치에 들어섰다.이 경기에서 승리로 자력 본선 진출을 결정할 수 있는 토트넘이었지만, 최하위로 가라앉은 원..

카테고리 없음 2019.11.27

신트트라위던 감독 해임... [이승우를 끝까지 기용하지 않았다]

[11월26일(화), 골닷컴 일본어판]- 벨기에 1부 신트트라위던은 26일 마르크 브레이스 감독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 언론은 올여름에 영입하고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승우에게 [기회가 찾아왔다]고 전하고 있다.신트트라위던은 올 시즌 지금까지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에서 5승 3무 7패로 패배가 더 많다. 최근 경기에서는 우에다 나오미치가 소속된 세르클러 브뤼허, 모리오카 료타가 재적하는 샤를루아에게 연패. 마르크 브레이스 감독의 후임은 현시점에서 미정이지만, 이 클럽의 U-21 감독을 맡고 있던 니키 하이언 씨가 잠정적으로 지휘를 맡기로 결정했다.신트트라위던의 결정을 받아든 한국 언론도 일제히 해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여름에 이탈리아 엘라스..

카테고리 없음 2019.11.27

일본의 원로가수,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혐의에 단호한 언급 [연예계에 대한 배신행위]

[11월26일(화), Abema TIMES]- 가수 미카와 켄이치(美川憲一, 1946~)가 11월 26일, 4인조 남장(男裝) 유닛 [Vipera]와 연계된 신곡 [いいじゃない~自由通り] 기념행사를 개최, 16일에 체포된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용의자(1986~)에 대해서 말했다.사와지리 용의자는 자택에서 합성 마약 [MDMA]를 소지하고 있어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 내년 1월 5일 출범할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麒麟がくる)]에 출연 예정도 용의자 대신 여배우 가와구치 하루나(川口春奈, 1995~)이 기용되어, 방송 개시도 2주일 지난 1월 19일이 됐다.미카와는 [유감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라고 전제한 뒤 [모처럼 10년 걸려서 대하드라마와 CM으로 부활했는데, 그 뒤로는 약쟁이가 되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IZ*ONE(아이즈원) 12월 각종 이벤트도 연기 발표... [수그러들지 않는 논란]

[11월26일(화), 스포니치]- 일한(日韓) 공동 걸그룹 [IZ*ONE(아이즈 원)]은 26일 공식 사이트에서 12월 6~8일로 예정했던 일본 3rd 싱글 발매 기념 [각종 혜택회]나 8일의 팬클럽 입회 특전 증정회 개최 연기를 발표했다.[일본 3rd 싱글 발매 기념 '각종 혜택회'에 대해서 관계 각처에서 협의한 결과, 개최 연기 하는것을 안내하겠습니다], [12월 8일(日)에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IZ*ONE JAPAN OFFICIAL FAN CLUB SITE '입회 특전 증정회(사전 추첨제)'에 대해서 관계 각처에서 협의한 결과, 개최를 연기하는 것이 되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이달 초에 IZ*ONE을 낳은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시청자..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구하라 씨의 극단적 선택 직전에도 SNS까지 뒤쫓은 악성 댓글

[11월26일(화), 한겨레 일본어판][포털 사이트·SNS 등 업체의 자정 작업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늘면서 대응 곤란 '범죄 인식'을 가지게 하는 처벌 강화가 시급]- 가수 설리에 이어 구하라까지, 연예인들이 잇달아 목숨을 끊자 악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이 평소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고 왔다는 점에서 세상을 떠난 것은 악플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한 중견 배우는 통화에서 [불특정 다수가 매일 자신을 싫어한다고 욕하는데 누가 견딜 수 있겠느냐?]며 [악플 하나라도 달면 신경 쓰이는 것]이라고 악플의 심각성을 제기했다.2000년 이후, 안타깝게도 목숨을 끊은 연예인은 약 40명에 달한다. 과거는 생활고 등의 이..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1조 3,000억 원 상당의 보석 도난, 다이아몬드는 무사... [독일]

[11월26일(화), 아사히 신문]- 독일 동부 드레스덴 중심부에 있는 [그뤼네 게뵐베(Grunes Gewolbe, the Green Vault, 녹색 원형 천장)]이라 불리는 박물관에 25일 새벽, 누군가가 침입하여 보석을 털어 달아났다. 피해 물품에 대해 박물관을 관리하는 작센 주립 미술관 관장은 [가치는 산정될 수 없다]라고 하나, 독일 일간지 빌트는 10억 유로(약 1조 3,000억 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도난당한 것은 18세기 초에 만들어진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이자 장식품 3세트. 관내에 있던 경비원은 보석을 강탈당한 것을 깨닫고 이날 오전 5시 전에 경찰에 신고했다. 방범 카메라에 범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빌트는 범인이 박물관 근처에 있는 배..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일본언론], '문재인 대통령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본에 양보하지 않을 셈인가?'

[11월26일(화), 주간문춘 온라인]- 한국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취소 회피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금 일한(日韓) 양국에서 마찰이 일어나는 것은 11월 22일 GSOMIA 취소 회피의 결정 직후, 일본 경제산업성(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이 실시한 회견이다.한국 측은 GSOMIA 취소 회피와 함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절차중단을 약속했으며, 일본 측은 플루오린화수소 등 3개 품목의 수출 관리 강화와 관련된 국장급의 대화를 시작하고 있었다.그러나, 경제산업성의 담당자가 회견에서 국장급 대화에 대해 [한국의 무역관리 체제의 미비가 개선되었는지 확인하는 자리]라고 평가한 것에 한국 측이 반발. 24일에는 청와대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일본 측이 [매우 의도적으로 왜곡·발표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19.11.26

오늘의 역사 : <11월 27일> 1986년 11월 27일 - <일본 공산당 간부 자택 도청사건>

- 일본 공산당 간부 자택 도청 사건(日本共産党幹部宅盗聴事件)은 1985년부터 1986년까지 당시 일본 공산당 국제부장인 오가타 야스오(緒方 靖夫, 1947~) 집의 전화가 공안경찰관에 의해 도청된 사건이다.공안경찰(公安警察)의 존재가 주목을 받았고, 검찰의 수사 합법성에도 의문이 제기되었다. 또 경찰의 조직적 범행을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사건 경위]1986년 11월 27일, 도쿄도 마치다시에 있는 일본 공산당 국제부장, 오가타 야스오 집의 전화가 도청된 것이 발각된다. 통화 중에 생기는 잡음과 음질 저하에 의심을 한 오가타가 일본전신전화(NTT) 마치다 전화국에 통보, 직원이 조사해보니 집에서 100m 떨어진 아파트에 도청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신고를 받은 경시청 마치다 경찰서는 수사 거부. NT..

오늘의 역사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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