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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4

일본, 3살 남자아이 폭행치사 혐의로 남성 체포 [인간의 탈을 쓴 악마]

[12월3일(화), 요미우리 신문]- 도쿄 도요스 맨션(아파트) 실내에서 9월, 동거하던 여성의 당시 3살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시청은 3일 도쿄도 아키시마시 고치초, 회사원 와타나베 유지(34) 용의자를 상해 치사 용의로 체포했다. 경시청은 일상적인 학대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발표에 의하면, 와타나베 용의자는 9월 28일경 당시 살고 있던 도요스 타워 맨션 실내에서 동거하던 여성의 아들로 당시 3살이었던 남자아이의 복부에 폭행을 가해 그 다음 날 이송된 병원에서 숨지게 한 혐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와타나베 용의자는 9월 28일 오후 1시 25분경 [아이가 목욕하다가 물에 빠졌다]라고 119번으로 신고를 했으며 이윽고 구급대가 달려왔을 때,..

카테고리 없음 2019.12.04

일본, 세계 학업 성취도에서 독해력 15위로 급감... [한국은 9위]

[12월3일(화), 마이니치 신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일, 회원국 등 15세를 대상으로 3년에 1번 실시하는 학업 성취도 조사(PISA)의 2018년의 결과를 공표했다. 일본은 수학 과학 분야는 상위를 유지했지만, 독해력은 15위로 지난번(15년)의 8위에서 급락했다.이번 조사는 OECD 비회원국 지역을 더한 79개국의 약 60만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일본은 지난해 6~8월 무작위로 추출된 전국의 고등학교(183개교) 1학년 약 6,100명이 받았다.일본의 평균 득점은 수학적 능력(응용력)이 527점으로 6위(2015년 532점, 5위), 과학적 능력이 529점으로 5위(2015년 538점, 2위)였다. 독해력은 504점으로 OECD 평균(487점)을 넘어섰으나 지난번의 516점에서 대폭..

카테고리 없음 2019.12.04

[일본] 직장 내 갑질에 젊은 소방관 자살, '조직에 대한 항의'

[12월2일(월), 아사히 신문]- 야마구치현 우베시의 우베중앙소방서(宇部中央消防署)의 남성 대원이 1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 직장 내 갑질을 시사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문제에서 남성은 [항의]로 목숨을 끊었다는 보고를 외부 조사 위원회가 펴낸 것으로 드러났다.소방대원이었던 마츠나가 타쿠야(松永拓也, 향년 27세) 씨는 1월 23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상사는 잘못이 없었던 거로 하고 있다. 은폐해선 겉으로 드러낼 수 없다]는 유서가 발견된 것 등으로 서를 담당하는 소방조합의 외부위원회가 조사해 개요를 유족에게 전했다.아버지 테츠야(62) 씨가 2일, 야마구치시 내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서 해당 보고 내용을 밝혔다.조사 보고와 회견한 테츠야 씨 일행에 따르면 선배가 후배에게 거액의 돈을 차입..

카테고리 없음 2019.12.03

[일본] 초등학생, 동급생에게서 현금 요구... [최대 200만 원 이상 갈취]

[12월2일(월), 아사히 신문]- 나고야 시립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다수의 동급생 요구로 집에서 현금을 훔쳤다며 해당 시 교육 위원회가 2일 발표했다. 총액 10만~20만 엔(약 108만 원~216만 원)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학교에서 보고를 받은 시 교육위원회는 애초 집단 괴롭힘으로 인한 중대 사태로 인정하지 않았으나 2일에서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교육위원회는 향후, 제삼자 기관의 [집단 괴롭힘 대책 검토회의]에 사안을 보고할 방침.시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10월 초, 남자 아동의 보호자로부터 [저금통에서 돈이 없어진다]라는 학교 상담이 있었다. 학교의 조사 결과 해당 남학생이 8~10월 500엔 동전을 넣고 있는 집의 저금통에서 동전을 가지고 나왔다고 한다.빼돌린 돈은 동..

카테고리 없음 2019.12.02

[일본] 또 고령 운전자가... 80대 남성, 고속도로 역주행으로 3명 사상

[12월2일(월), FNN PRIME][고령 드라이버 역주행 사고로 3명이 사상]- 12월 1일, 간에쓰 자동차도(고속도로)에서 차가 역주행하며, 운전하고 있던 남성(80)이 숨지고 충돌된 차에 타고 있던 남녀 두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군마현경의 조사로 사고 차량으로 보이는 차가 역주하기 전부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 것이 새롭게 판명되었다.1일 오후 2시 반경, 군마현 시부카와시의 간에쓰 자동차도에서 촬영된 영상에 비치는 하얀 경차.자신이 역주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듯, 스피드를 줄이지 않고 계속 달리다가 앞에서 달려오는 차가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도 담겨 있었다. - 동영상 촬영자: [제가 타던 차가 거의 80km 정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만, 그걸 가볍게 제쳤으니까 100km..

카테고리 없음 2019.12.02

한일 정부가 공감하는 [문희상 안]은 진정한 화해로 이어지지 않는다

[12월2일(월), 서대교(徐台教, 재일교포), 코리안 폴리틱스 편집장]- 11월이 되어 일한(日韓) 정부 양측이 관심을 보인 발안자 한국의 문희상 국회의장도 법안 발의를 천명하는 등, 갑자기 현실로 다가온 일한의 화해안. 그 쟁점은 즉 [판결을 무시한 해결은 가능한가?]라는 부분에 있다. ● [문희상 화해안이란?]11월 하순이 되어, 기자와 국회, 시민 단체 관계자 사이에 [문희상_대일(対日) 항쟁기_강제 동원_피해 조사_및_국외 강제 동원]이라는 파일이 나돌았다.이것은 이른바 [문희상 방안], 즉 지난해 10월 이후로 일한에 있어서 최대의 현안 사항이다 [前 징용공(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의 문희상 국회의장이 중심이 되어 정리된 것으로 알려진 법안의 초안이다.총 23쪽의 파일에는 법안..

카테고리 없음 2019.12.02

일본 언론... [문명국의 법칙에서 벗어난 한국], [전근대적인 국가]

[11월30일(土), 산케이 신문][한국은 언제든지 GSOMIA(지소미아)의 효력을 종료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8월 23일 종료 통지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다]청와대의 김유근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기자 회견 발언이다. 일한(日韓) 정보보호협정(GSOMIA)의 실효를 직전에 회피시킨 것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공식 설명이다.취소 회피는 안전보장상 환영할 수 있지만, 이 한국 정부의 설명을 알고 필자는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한국 정부, 적어도 문재인 정권이 여전히 외국과의 조약을 존중할 생각이 없음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언제든지 효력을 종료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일한 간의 조약인 GSOMIA 제21조 제3항에는 [이 협정은 1년간 효력을 가지며 일방 당사국 정부로부터 상대방 정부에..

카테고리 없음 2019.11.30

[르포], 일본 대학생들은 현재 불법 호객 중... [월 430만 원의 유혹]

[11월29일(금), 뉴스 포스트 세븐]- 주말, 번화가를 걸으면 조례 등으로 금지되어 있어야 할 호객꾼(삐끼)로부터 끊임없이 말을 걸고 있다. 호객꾼들은 젊은 남성뿐이고, 대학생 모습의 [젊은이]가 대부분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전국에서 대학생이 [돈 버는 아르바이트]라고 추천받아 호객에 손을 대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어 각 대학에서도 주의 환기를 하고 있지만, 검거되는 호객꾼 학생은 줄어들지 않는다. 라이터인 모리 다카히사(森鷹久 1984~) 씨가 그들이 안이하게 호객으로 손을 뻗고 있는 실태에 대해 리포트 하였다.11월 6일, 메이지 대학 4학년 남성이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불법적인 호객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애초에 [호객꾼] 자체가 위법 행위이긴 하지만, 자신이 담당하는 가게의 경쟁점에 들..

카테고리 없음 2019.11.29

일본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총리, 노환으로 사망...[향년 101세]

[11월29일(금), FNN]-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曽根康弘, 1918~2019) 전 총리가 29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1세였다.1982년 총리에 취임한 그는 옛 국철과 일본전신전화공사 민영화를 실현하게 하고 행정 슬림화를 진행했다.외교면에서는 로널드 레이건(Ronald Wilson Reagan, 1911~2004) 당시 미국 대통령과 밀월관계를 맺어 굳건한 일미(日米) 동맹을 확립했다.- 아베 총리: 나카소네 선생님은 정치인으로서 또, 그리고 은퇴하신 후에도 일관 되게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해 오셨습니다. 그러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강한 생각은 반드시 시대를 초월해 계승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자민당·니카이 간사장: 생존에 걸린 국가의 큰 문제에서 나침반 같은 역할을 ..

카테고리 없음 2019.11.29

솔개에서 매는 태어나지 않는 한국사회 (개천에서 용 나오지 않는 사회)

[11월29일(금),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른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풍조가 확산하면서, 일도 가정도 중요하다는 응답이 [일 우선]이라는 대답을 처음으로 웃돌았다. 한편, 자녀 세대에서의 사회·경제적 계층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견해가 많았다. [솔개에서 매는 태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난 결과다.한국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9년 사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자 중 일과 가정생활에서 [일을 최우선]이라고 답한 사람은 42.1%로 2년 전 조사보다 1.0%포인트 감소했다. 2015년(53.7%)에 비하면 11.6%포인트나 줄었다. 한편, [일과 가정생활도 비슷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44.2%로 11년의 조사 개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2년 전보다 1.3%..

카테고리 없음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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