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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42

[졸전] 카타르 월드컵 예선 [한국-레바논]戰, 무기력한 무승부... 불안한 조1위

[11월15일(금), FOOTBALL ZONE WEB][레바논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이례적으로 2경기 연속 '무관중시합'으로...]- 한국대표는 14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레바논 대표를 상대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10월 평양에서 29년 만에 개최된 북한전(0-0)이 무관중으로 열린 것이 화제에 올랐으나, 이번 레바논戰도 무관중이었다.이는 레바논 현지에서 반(反)정부 시위가 일어나 안전을 고려한 것이었는데 한국은 2연속으로 경기장에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무관중이었는데 일부 구역이 개방되면서 약간의 관중이 들어왔었다), 다소 선수의 플레이에 영향이 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실력이 한국이 우위란 것이 틀림없던 2경기 연속 점수 없는 무..

카테고리 없음 2019.11.15

교체 불만으로 집에 가버린 호날두, 그래도 유벤투스는 [호비어천가]

[11월12일(화), 골닷컴 일본어판]- 유벤투스가 에이스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둘러싼 문제의 조기 해결을 바라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11일 논하고 있다.호날두는 올 시즌, 지금까지 공식전 1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11월 들어서 최근 3경기 무득점으로 침묵. 10일 밀란전에서는 55분에 FW 디발라와 교체를 시키자, 화낸 기색을 보이곤 라커룸으로 직행했다. 이어서 경기 종료 3분 전에 경기장을 떠났다고 보도되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유벤투스는 호날두에 대해 벌금 등의 처분을 부과하지 않았다. 라커룸 내 대화를 통한 부드러운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이지만, 이탈리아 신문은 유벤이 [호날두 문제]의 조기 해결을 도모하는 이유를 분석...

카테고리 없음 2019.11.13

손흥민 리그 3호골 폭발, 토트넘은 셰필드와 1:1 무승부 [빛바랜 선제골]

[11월10일(日), 울트라 사커]- 토트넘은 9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맞붙어 1-1로 비겼다.시즌은 여기까지 3승 3무 4패로 패배가 선행하고 있는 토트넘. 지난 라운드인 에버턴전은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당하며 리그 4경기 승리가 없었다. 그래도 3일 전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전은 4-0으로 물리치고 리그 5경기 만의 승리를 향한 가속도를 붙였다.그 즈베즈다전에서 주전 변경은 한 명만 남게 했던 토트넘은 초반, 상대로 연달아 슛을 허용한다. 다이어가 내준 3분 프리킥 장면에서는 한번 나온 공을 바샴이 노렸으나, 골키퍼인 가사니가가 먼저 나섰다. 10분에도 플렉의 슛이 가사니가가 확실히 캐치로 막아냈다.방어전을 겪은 토트넘은 15분, 델레 알리를 기점으로 오른쪽 오..

카테고리 없음 2019.11.10

U-17 8강 실패한 일본 대표팀, 정신승리 하는 일본 언론 - [아직도 비 타령]

[11월9일(土), 사커다이제스트][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가운데, 심판진은 경기 속행을 결단] - U-17 월드컵 16강 1차전에서 일본과 멕시코 선수가 그라운드에 들어갔을 때 우선 두 가지 일이 인상에 남았다.하나는 서포터. 50명이 안 되는 일본인 응원단 옆에서 많은 브라질인이 사무라이의 투구를 쓰고 머리띠를 하며 닛폰, 닛폰거리며 성원을 보냈다.또 하나는 비다. 그것도 억수 같은 비가, 그러나 심판단은 협의 끝에 경기 속행을 결단했다. 유감스럽게도 이 비는 일본 편이 되지 않았다. 조별리그에서 가장 강했던 팀이 가장 약했던 팀에게 져 버린 것이다.유럽 챔피언 네덜란드를 꺾는 등 2승 1무로 게다가 무실점, 무조건 1위로 조별리그를 돌파한 일본. 상대 팀인 멕시코는 아슬아슬한 3위 통과였고 내용도 볼..

카테고리 없음 2019.11.09

[U-17 월드컵] 일본, 멕시코에 2:0 완패... 8강 진출 좌절 - [한일전 불발 + 날씨 탓]

[11월7일(목), SPORTIVA]- 승부라는 것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패전이라는 결과는 물론 아쉽기는 하나 어쩔 수 없다. (다만) 문제인 것은 그 패배의 과정이다.조별리그 탈락의 위험도 충분히 있을 것으로 예상하던 강호들을, 그것도 2승 1무의 선두로 당당히 이겨낸 팀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세를 어딘가 두고 온 듯한, 참으로 답답한 패배였다.U-17 월드컵 16강. 일본은 멕시코에 0-2로 지면서 8강 진출은 좌절됐다. 목표로 하고 있던 4강 진출은 고사하고, 이 대회에서의 일본의 과거 최고 성적에 비견되는 8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16강에서 탈락이다.[뭔가 이렇게...... 위로 갈 수 있을 것 같았던 만큼 충격도 크다]시합 후,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낸 모리야마 요시로 감독은 굳은 표..

카테고리 없음 2019.11.08

손흥민, 즈베즈다戰 멀티골 만점활약! - 고메즈에 대한 '사과'의 세리머니도 화제

[11월7일(목), Football ZONE WEB][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전 선발 출전하면서 2득점, 경기 후에 나타낸 주위에 대한 감사] - 토트넘의 한국 대표 FW 손흥민은 현지 시각 6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제4라운드 즈베즈다전에 선발 출장, 2득점 하며 4-0 승리에 이바지했다.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인 에버턴전에서 MF 안드레 고메스를 부상시키고 실의의 며칠을 보낸 한국 대표 스트라이커는 [이것이 도움을 준 여러분에 대한 올바른 답]이라며 2득점의 활약을 회고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가 보도하고 있다.손흥민은 에버턴전 후반 34분에 자신의 진영 오른쪽으로 드리블하던 포르투갈 대표 MF 고메스를 배후에서 슬라이딩 태클을 걸었다. 기세가 올랐던 고메스는 앞으로 넘어지면서 코..

카테고리 없음 2019.11.08

일본 축구 대표팀 새 유니폼 정식 공개 - [잠옷같다], [군복이냐?]

[11월6일(수), 마이니치 신문]- 일본축구협회는 6일, 일본 대표가 착용하는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주제는 [쾌청]으로 5가지의 푸른색을 사용하여 선수나 서포터를 보면서 하늘이 하나로 이어지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일본의 전통 그림인 우키요에에서 착상을 얻었으며, 목덜미에는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하다는 [日本晴れ] 문자가 새겨져 역으로 남자는 [侍魂(사무라이 스피리츠)], 여자는 [撫子(나데시코)]라고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남녀 전 세대 공통으로 이달 10일에 있는 여자 일본 대표 평가전, 남아공전(미쿠니 월드 스타디움 기타큐슈)에 선보인다. 남자 대표팀은 14일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인 키르기스스탄전(비슈케크)에서 착용할 예정. 도쿄 올림픽에서는 규정상 왼쪽 가슴의 일본..

카테고리 없음 2019.11.06

토트넘 항소 성공, 손흥민 3경기 출전 금지 징계 풀려... <지극히 옳은 결정>

[11월6일(수), 사커다이제스트]- 또 물의를 빚게 될 것 같다. FA는 현지 시각으로 3일에 열린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에서 에버턴의 안드레 고메스에 태클을 가해 다이렉트 퇴장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처분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이 보도하고 있다.한국 대표 FW는 에버턴전에서 1점 앞서던 77분, 드리블하던 고메스에 후방에서 태클을 걸었다. 그 자체는 격렬한 것은 아니었지만(직접 발에 닿지 않았다는 견해도 있다), 포르투갈 대표 미드필더는 균형을 잃고 착지에 실패하면서 전방으로부터 온 오리에와 충돌. 오른쪽 발이 휘어져 양측 선수들이 머리를 감싸 안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오른쪽 발목 탈구·골절)을 입고 말았다.가해자가 된 손흥민은 사태의 심각성을 살피다 얼굴을 가리고 통곡...

카테고리 없음 2019.11.06

'가장 불쾌한 과민반응...' 손흥민의 오열에 쓴소리한 前 잉글랜드 대표

[11월6일(수), 사커다이제스트][가장 불쾌한 행동]이라고 지적- 한국 대표 공격수 손흥민의 태클을 둘러싼 소동은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이 소동의 발단은 현지 시각 11월 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턴의 안드레 고메스에게 태클을 가하면서 일어났다.드리블을 하던 고메스에게 후방에서 손흥민이 태클, 그 자체가 심한 것은 아니었으나 전방에서 다가온 오리에와 충돌한 포르투갈 대표 미드필더의 오른발은 엉뚱한 방향으로 휘어지면서 그 자리에 있던 양측 선수들이 머리를 감싸 쥘 정도로 심각한 부상(오른쪽 발목 탈구·골절)을 당했다.자신의 태클을 계기로 상대방에게 심각한 데미지를 입혀버린 손흥민은 그 자리에서 통곡, 주심 마틴 앳킨슨에게는 레드카드가 나왔다.경기 후 라커룸에서 고개를..

카테고리 없음 2019.11.06

U-17 월드컵, 한국 대표팀 10년 만에 앙골라 꺾고 8강 진출! (하이라이트)

[11월6일(수), WoW! Korea]- 2009년 대회 이후, 10년 만의 U-17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끈 최민서가 [1경기 1경기, 열심히 하면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이라고 밝혔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한국대표는 6일 오전 4시 30분(일본 시각) 브라질에서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앙골라를 1-0으로 제압했다.한국은 일본과 멕시코의 승자와 오는 11일 오전 8시, 8강전을 치른다.최민서는 [예선 3경기 모두 힘들고, 체력적으로 매우 어려웠는데 동료들이 많이 도움을 주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이날 선제골에 관여한 정상빈은 [중학교 1학년 때 한일 교류전에서 진 기억이 있다. 되돌려주고 싶다]며, [8강에서 일본과 싸우고 싶다] ..

카테고리 없음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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