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목), 게키사카]- 토트넘의 새 감독에 취임한 조제 무리뉴 이지만, 과거에 [토트넘의 감독이 될 일 영원히 없다]라고 발언하고 실제로 이 클럽의 제의를 2차례 거절했다고 스페인 [아스]가 전하고 있다.첫 번째는 2007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의 불화로 첼시 감독을 퇴임한 뒤였다. 당시 토트넘의 대니엘 레비 회장이 오퍼를 냈지만, 무리뉴는 첼시와의 계약을 이유로 [나는 갈 수 없다]라며 거절을 했다고 한다.그 뒤 인테르와 레알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가 2013년 첼시로 복귀한 무리뉴 감독은 2015년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해임됐다. 토트넘은 다시 지휘관으로 취임을 요청했지만, 무리뉴는 또다시 거부. 그때를 돌이켜보면 [그 일은 맡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첼시 서포터를 매우 좋아..